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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이윤지가 안타깝게 세상을 떠난 개그우먼 故 박지선을 애도했다.
7일 이윤지는 개인 인스타그램에 "너와는 늘 이 근처였지. 걷다 만난 성당에서 초를 하나 켜고 기도드린다. 아기 예수님도 성모님도 함께 계시네. 눈물이 솟구치지만 가만보니 아기 예수님, 사진으로 봤던 너의 아기적을 닮은 것도 같아 이내 웃음이 난다. 그렇지 않니?"라는 글과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이를 본 네티즌들은 "함께 기도하겠습니다", "언제나 기억해주세요", "힘내시길", 등 응원의 말을 남겼다.
한편 박지선은 지난 2일 서울시 마포구 자택에서 모친과 함께 숨진 채 발견됐다. 고인은 5일 오전 9시 서울 양천구 목동 이대목동병원 장례식장에서 발인이 엄수됐고, 인천가족공원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었다.
[사진 = 이윤지 인스타그램]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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