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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그룹 JYJ 출신 박유천(34)이 마스크 미착용 논란에 대해 해명했다.
7일 박유천의 소속사 리씨엘로 측은 공식 SNS를 통해 "11월 5일 박유천이 태국 공항 입국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서 설명해드리고자 한다"고 운을 뗐다.
그러면서 "9월 19일 태국에 도착 후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태국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한 코로나19 검사 후, 14일동안 자가격리를 마쳤다"며 "기사화된 사진은 태국 일정 중 콘서트 홍보를 위한 VTR 촬영 중에 찍힌 것으로 관계자와 사전에 협의된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다"고 해명했다.
동시에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며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사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하다"고 전했다.
앞서 지난 5일 박유천이 마스크를 미착용한 상태로 태국에 입국을 하는 모습이 포착돼 논란이 일었다. 하지만 문제가 된 사진과 영상은 지난 2일 태국 방송국을 출근할 때 찍은 사진으로 밝혀졌지만, 사람이 많은 곳에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은 것에 대해선 지적이 이어졌다.
▲ 리씨엘로 측 공식입장 전문
안녕하세요. 리씨엘로입니다.
지난 11월 5일 박유천이 태국 공항 입국 시 마스크를 착용하지 않았다는 보도에 대해서 설명드리고자 합니다.
2020년 9월 19일 태국에 도착 후 아티스트를 포함한 모든 스태프들이 태국 정부 지침에 따라 엄격한 코로나19 검사 후, 질병 통제부와 태국 공중 보건부에 안내에 의해 14일동안에 자가격리를 마쳤습니다.
11월 2일 기사화된 사진은 태국 일정 중 콘서트 홍보를 위한 VTR 촬영 중에 찍힌 것으로 관계자와 사전에 협의된 것은 물론 철저한 방역수칙을 준수하며 진행했습니다.
아티스트 포함 모든 스태프들은 공항 입국 당시는 물론 모든 일정 소화 시 마스크를 착용하는 등 코로나19 예방 및 안전에 최대한의 노력을 기울이고 있습니다. 그럼에도 불구하고 오해의 소지가 다분한 사진으로 인해 많은 분들께 걱정을 끼쳐드린 점 진심으로 죄송합니다.
앞으로 진행되는 모든 일정 진행 시 코로나19 감염 예방을 위해 더욱 심혈을 기울일 것을 약속드립니다.
감사합니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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