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예능
[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배우 구혜선이 자신의 전시회에 불만족스러운 부분을 털어놓았다.
7일 방송된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이하 '전참시')'에선 2대째 구혜선 매니저를 맡고 있는 매니저 부자의 사연이 시청자를 찾았다.
이날 방송에서 구혜선의 매니저와 함께 특별 기획전을 체크하기 위해 이동했다. 구혜선은 차 안에서 "지금 여기 가는 것도 너무 걱정된다. 전시가 너무 별로여서. 왜 요즘 만족하는게 하나도 없냐. 뭐 하나 만족스러우면 내가 다 자랑하고 싶은데, 전시는 아무도 안 왔으면 좋겠다"고 솔직한 마음을 고백했다.
전시회장엔 그를 15년 동안 케어해줬던 소속사 대표도 도착해 있었고, 회의를 진행한 구혜선은 안타까운 마음을 드러냈다. 그는 "영상 전시였으면 더 좋았을 거란 생각이 들더라. 제가 처음에 계산을 잘못 한 것 같다. 나는 원래 자뻑 마인드다. 나 잘난 맛에 사는 사람인데 만족을 못하게 된다. 자꾸 작아진다"고 토로했다.
[사진 = MBC 방송화면 캡처]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