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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지동원이 교체 출전한 마인츠가 샬케와 무승부를 기록했다.
마인츠는 8일 오전(한국시간) 독일 마인츠에서 열린 샬케와의 2020-21시즌 독일 분데스리가 7라운드에서 2-2로 비겼다. 마인츠의 지동원은 이날 경기에서 후반 34분 교체 투입되어 10분 남짓 활약했다. 리그 최하위 마인츠는 이날 무승부로 개막 후 6연패에서 탈출하며 1무6패(승점 1점)를 기록하게 됐다.
양팀의 맞대결에서 마인츠는 전반 6분 브로신스키가 페널티킥 선제골을 터트려 경기를 앞서 나갔다. 반격에 나선 샬케는 전반 36분 우트가 동점골을 기록했다. 이후 마인츠는 전반전 추가시간 마테타의 페널티킥 득점으로 경기를 다시 앞서 나갔다. 마인츠는 전반전을 앞서며 마쳤지만 후반 37분 자책골을 허용했고 결국 무승부로 경기를 마쳤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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