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KT가 9일부터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리는 플레이오프 1, 2차전에 특별한 시구 행사를 마련했다.
KT는 8일 "9일 플레이오프 1차전에는 올시즌 위즈파크 홈 개막전에서 국내뿐만 아니라 메이저리그 야구팬들로부터 ‘신기하고 참신한 시구’라는 평가를 받았던 ‘버블 언택트 시구’의 주인공인 이라온(9세)군이 시구자로 나서고, 염태영 수원시장이 시타를 진행한다. 10일 열리는 2차전에는 1군 데뷔 후 6년간 위즈파크 응원단상에서 힘찬 안무와 응원을 주도해온 김주일 응원단장과 박수미 장내 아나운서가 각각 시구와 시타를 한다"라고 밝혔다.
끝으로 KT는 "이번 플레이오프 1,2차전에 입장하는 홈팀 관중들에게는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포스트시즌 엠블럼과 비상(飛上)이 새겨진 응원 깃발을 제공할 예정이다"라고 전했다.
[KT 플레이오프 1~2차전 시구 및 시타. 사진 = KT 제공]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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