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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이기찬이 고(故) 박지선을 추모했다.
이기찬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7년 전 친분이 많이 없었음에도 불구하고 콘서트 게스트 부탁을 흔쾌히 들어주었던 지선, '고래'라는 책을 선물해준 지선이… 연락 못하고 지낸 세월이 참 아프다… 다시 한번 고마워 지선아"라는 글과 함께 사진 여러 장을 게재했다.
사진에는 박지선의 생전 모습이 담겨 보는 이로 하여금 먹먹함을 자아낸다. 이 밖에도 이기찬은 박지선으로부터 선물받은 천명관 작가의 장편소설 '고래' 표지 사진을 올리기도 했다.
앞서 박지선과 모친은 지난 2일 서울 마포구 자택에서 숨진 채 발견됐다. 발인식은 5일 오전 서울 양천구 이대목동병원에서 치러졌으며, 인천 부평구 인천가족공원으로 옮겨져 영면에 들었다.
[사진 = 이기찬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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