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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개그맨 안영미가 2세 계획을 알렸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라디오 '두시의 데이트 뮤지, 안영미입니다'에서는 올해 안에 아이를 가지고 싶다며 롤러코스터의 '힘을 내요, 미스터김' 선곡을 요청한 마흔 살 청취자의 사연이 공개됐다.
이에 뮤지는 "이럴 때일수록 마음을 편하게 가져야 한다. 서두르면 부담감이 생길 수 있다. 제 주변을 보면 계획된 아이보다 흘러가는 대로 지내다가 생기는 경우가 많다. 스트레스는 받지 마라"고 말했다.
미국에 있는 남편과 떨어져 지낸 지 8개월째라는 안영미는 "올해 안에 2세를 한번 가져보고 싶다. 지금 조율 중이다. 올해는 넘기지 않으려고 한다. 남편이 오지 않으면 제가 휴가를 내서라도 가려고 했다. 남편이 본인이 조율해보겠다고 했다"라며 "오기만 해봐라"라고 너스레 떨어 폭소를 자아냈다.
[사진 = MBC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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