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고양 김진성 기자] "능력을 가진 선수다. 걱정하지 않았다."
LG가 8일 오리온과의 원정경기서 승리했다. 최근 트랜지션 공격을 수정하며 날카로움을 끌어올렸다. 공수활동량에서 오리온보다 앞섰다. 오리온이 주춤했던 3쿼터에 외곽포가 적절히 터졌다 캐디 라렌과 리온 윌리엄스도 분전했다.
조성원 감독은 "연승을 타는 팀을 상대해서 부담이 되는 경기였다. 수비가 아니라, 공격에서의 힘 싸움에서 밀리지 않았다. 승인이다. 라렌은 시간 할애를 더 했다. 그만큼 능력을 가진 선수라 걱정하지 않았다. 장기적으로 봐야 한다. 체력적 문제를 고려하지 않을 수 없다. 20분씩 비율로 나눠서 기용한다. 자기 몫을 잘 해줬다"라고 입을 열었다.
이날 좋은 활약을 펼친 리온 윌리엄스에 대해 조 감독은 "원래 그 정도를 하는 선수다. KBL에서 8년째라고 들었는데 자기 몫을 해주는 선수라고 해서 선택했다. 그 선수에 대한 믿음은 변함 없다"라고 했다.
김시래에 대해 조 감독은 "해줘야 할 역할이 많다. 개인적으로 얘기하겠지만, 드리블이 너무 많으면 시래만 힘들다. 성민이를 빼고 원대를 넣은 건 시래가 혼자 치고 들어오는 게 버거워 보여서 그랬다. 드리블만 줄이면 지금 이상으로 해줄 수 있다.
정희재, 서민수에 대해 조 감독은 "자신감을 갖고 해야 한다. 주저하지 않고 슛을 던져야 한다. 박정현도 마지막에 들어가서 득점을 해준 게 수확이다. 드리블로 수비수를 제칠 수 있지만, 그 이상으로 길면 안 된다. 시래가 극복해야 한다. 슛은 아직 안 올라왔다. 자기가 좋아하는 걸 줄이다 보니. 선수들이 극복해야 한다"라고 했다.
[조성원 감독.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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