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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구해줘! 홈즈'에서 공간 디자이너 임성빈이 아내 신다은의 제주살이를 언급했다.
8일 오후 방송된 MBC '구해줘! 홈즈'에는 반려견과 제주도 1년 살이를 위한 집을 찾는 의뢰인 부부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의뢰인 부부는 "자연과 바다를 너무 좋아해서 제주도 매력에 빠졌다. 처음이라 우선 1년 살아보자는 생각이다"라고 밝혔다. 아내는 "제 꿈이 해녀고 남편은 농부다"라고 말하기도 했다.
의뢰인 부부는 원하는 집의 조건들에 대해 "연세 2,500만 원까지 생각하고 있고 반려견 3마리와 거주 가능한 단독주택이어야 한다"라고 강조했다.
이에 신다은 남편 임성빈 디자이너는 "제 아내가 지금 제주도 한 달 살이 중이다. 한림 쪽에 있다. 반려견도 동행했다. 그런데 10개의 집을 구해도, 아홉 곳은 집주인이 반려견 키우는 걸 반대한다"라고 어려움을 호소했다.
[사진 = MBC '구해줘! 홈즈' 캡처]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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