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도굴'(감독 박정배)이 개봉 첫 주 주말 박스오피스 1위에 등극했다.
9일 오전 영화진흥위원회 통합전산망에 따르면 '도굴'이 개봉 첫 주 누적 관객수 56만5504명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올랐다. 개봉과 동시에 단숨에 박스오피스 1위를 차지했던 '도굴'이 주말에도 가장 많은 관객들을 동원하며 주말 박스오피스 1위 자리에 오른 것.
'도굴'은 숨겨져 있는 문화재를 도굴한다는 기발한 설정과 잔인하거나 선정적인 장면이 등장하지 않는 12세 관람가라는 장점을 가지고 있어 남녀노소 폭넓은 관객층의 선택을 받고 있다. 특히 영화를 보는 내내 웃음 짓게 만드는 유쾌한 분위기와 범죄오락 장르에서 느낄 수 있는 쫀쫀한 긴장감 덕분에 2030 젊은 관객들의 절대적인 지지와 함께 극장 나들이를 이끌어 내고 있다.
한편, '도굴'은 타고난 천재 도굴꾼 강동구(이제훈)가 전국의 전문가들과 함께 땅 속에 숨어있는 유물을 파헤치며 짜릿한 판을 벌이는 범죄오락영화. 개봉 2주차에도 흥행세를 꾸준하게 이어갈 것으로 전망된다.
[사진 = CJ엔터테인먼트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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