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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톰 홀랜드가 코로나 팬데믹 속 마스크 착용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그는 지난 7일 인스타그램에 “마스크 써라. 난 두 개 썼다”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사진 속 톰 홀랜드는 스파이더맨 슈트를 입고 그 위에 흰색 마스크를 쓰고 있는 모습이다.
소니픽처스는 9일 인스타그램에 “‘스파이더맨3’ 촬영 중인 톰 홀랜드가 근황을 전했다”면서 이 사진을 공유했다.
한편 ‘스파이더맨3’는 톰 홀랜드 외에도 젠다야, 마리사 토메이, 제이콥 배덜런 등이 전편에 이어 출연한다.
특히 ‘닥터 스트레인지’ 베네딕트 컴버배치가 ‘아이언맨’ 로버트 다우니 주니어의 뒤를 이어 멘토 역할을 맡는다. 일각에서는 멀티버스 세계를 다룬다는 점에서 1대 ‘스피이더맨’ 토비 맥과이어, 2대 ‘스파이더맨’ 앤드류 가필드도 출연할 것이라도 추측하고 있다.
제이미 폭스는 빌런 ‘일렉트로’ 역을 맡는다.
2021년 12월 17일 개봉.
[사진 = 톰 홀랜드 인스타]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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