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김진성 기자] 플레이오프 1차전에 결장하는 네 명의 선수가 확정됐다.
KT 위즈와 두산 베어스는 9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릴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플레이오프 1차전을 앞두고 KBO를 통해 미출장 선수를 발표했다. KT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와 이대은, 두산 라울 알칸타라와 최원준이다.
KT는 지난달 30일 정규시즌 최종전 이후 오랜만에 경기를 한다. 에이스 오드리사머 데스파이네의 경우 2차전에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있다. 단, 불펜요원 이대은의 경우 명확한 배경은 엿보이지 않는 실정이다.
두산의 경우 알칸타라의 1차전 결장은 예상됐다. 5일 LG 트윈스와의 준플레이오프 2차전에 선발 등판했다. 사흘 쉬고 나흘만의 등판은 어렵다. 당시 4⅓이닝 6피안타 1탈삼진 2볼넷 4실점했다. 최원준도 4~5일 준플레이오프 1~2차전에 잇따라 구원 등판했다. 5전3선승제의 플레이오프서는 선발 등판할 가능성이 크다.
[데스파이네(위), 알칸타라(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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