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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로부부' 64세 김창준, 부부관계 NO 브레이크 "'변태' 아닌 '변신'이다" [어젯밤TV]

시간2020-11-10 09:36:36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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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미리 기자] '애로부부'가 '위장 이혼극'에 속아 삽시간에 남편과 아들을 모두 빼앗긴 한 여인의 기막힌 이야기를 다룬 '애로드라마-위장부부', 부부관계에 대한 브레이크 없는 열정을 가진 64세 남편 김창준과 그를 30년간 내조해 온 아내 차수은의 속깊은 '속터뷰'로 다시 한번 시선을 강탈했다.

9일 방송된 SKY, 채널A '다시 뜨거워지고 싶은 애로부부' 15회에선 믿고 살아왔던 남편이 사실 한 번 결혼했었고, 재산을 지키기 위해 전처와 이혼한 뒤 자신과 결혼했다는 충격적인 사실을 알게 된 주인공의 애로드라마가 펼쳐졌다. 사업이 망한 뒤 채권자들을 피해야 하니 위장 이혼을 해 달라고 했던 남편의 뒤에는 시누이인 줄 알았던 전처와 모든 사실을 묵인한 시어머니가 있었고, 전처는 이혼 후 재산분할을 할 때는 증여세가 붙지 않는다는 사실을 이용해 현금화한 시댁 재산을 전부 자기 앞으로 돌려놓고 있었다. 그리고 채권자들이 전처를 찾아오는 것을 막기 위해 남편을 주인공과 결혼시킨 뒤 다시 이혼시켰고, 자신과 다시 혼인신고를 해 남편은 물론 주인공의 갓난 아들까지 빼앗아 살겠다는 무서운 계획을 세웠다.

'법꾸라지' 전처의 극악무도한 행태에 MC들은 다 함께 뒷목을 잡았다. 특히 최화정은 "이건 해외토픽감 아냐? 희대의 가족 사기단이네"라며 혀를 내둘렀고, 이용진은 "저걸 보다가 다 같이 병원 가야 할 판이에요"라며 속을 끓였다. 하지만 친권과 양육권이 남편에게 있다는 사실을 이용해 아이를 빼앗은 전처는 주인공에게 "상간녀 소송을 걸 테니 위자료를 준비하라"고 충격 선언까지 날려 MC들을 더욱 기막히게 했다.

하지만 이날 패널로 등장한 남성태 이혼 전문 변호사는 "너무 걱정 안 하셔도 된다"며 "우리나라 법에선 이혼 무효가 아닌 이혼 취소도 있는데, 이혼의 의사 표현이 사기나 강요일 때 취소 소송이 가능하다"고 말했다. 이 사례에선 남편의 사업이 사실 망하지도 않았는데 남편의 거짓말로 이혼한 것이므로, 이혼 취소가 가능하다는 것이었다.

남 변호사는 "다만 이혼 취소는 사기 사실을 안 후 3개월 안에 청구해야 하고, 3개월이 지났다면 취소소송은 안 되지만, 전처가 남편의 동의 없이 일방적으로 혼인신고를 했으니 혼인신고 무효 사유에 해당한다"며 "또 전처도 주인공과 남편의 일을 전부 다 알고 있었기에, 상간녀 위자료 소송이 받아들여질 가능성은 희박해 보인다. 또 아이의 양육권이나 친권자 변경 신청은 얼마든지 가능하다"고 진단해 MC들의 안도감을 자아냈다.

한편, '속터뷰'에는 코너 사상 최고령 부부인 64세 개그맨 남편 김창준과 10살 연하의 아내 차수은이 등장해 놀라운 침실 토크로 MC들의 충격을 배가시켰다.

차수은은 "남편은 나이가 들수록 성욕이 더 강해진다"며 "일주일이 마지노선 같은데, 저는 감당이 안 돼서 병원 가서 상담받자고도 했다"고 고민을 밝혔지만, 김창준은 "내가 마른 장작이라면 아내는 항상 축 처진 젖은 낙엽 같다"고 개그맨다운 입담을 과시했다.

아내를 괴롭게 하는 것은 남편의 대단한 성욕뿐 아니라, 새로운 시도(?)에 대한 욕심도 있었다. 차수은이 "주방에서 설거지하는데도 와서 막 끌어안는다"고 말하자 김창준은 "젊어서는 그냥 혈기만 왕성했는데, 30년 넘게 결혼생활 하면서 이제는 성관계의 재미를 아니까 더 하고 싶은 것이다"라며 당당히 답했다. 이에 MC 이용진은 "남자들이 나이 들면 꺾인다고 했는데…"라며 말을 잇지 못했고, 양재진은 "저분은 예외가 맞다. '32시간마다 요구' 하는 조지환 씨를 제외하면 최강자"라며 놀라워했다.

하지만 60kg까지 갔던 몸무게가 43kg까지 빠지는 고생 속에서도 보양식을 먹으며 남편에게 최대한 맞춰주려고 했다는 아내 차수은의 고백에 MC들은 "남편의 넘치는 성욕보다, 아내 분의 배려가 눈에 띈다"며 고개를 끄덕였다. 차수은은 "딸이 성인용품점에 다녀왔다고 해서 나를 대체할 물건을 사 줄 수는 없나 고민도 해 봤다"고 솔직히 고백했고, 이용진은 "제가 꿈꾸는, 자유로운 가정 분위기다"라며 부러워하기도 했다.

그러나 김창준 쪽에선 "아직도 이루지 못한 'S판타지'가 많다"며 "모텔, 자동차극장, 계단, 해수욕장 등 다양한 판타지를 갖고 있는데, '변태'가 아니라 '변신'이다"라고 말했다. 그러면서도 "아내가 나한테 이렇게 협조를 잘 해 줬으니, 죽은 뒤 비석에 '잘 하고 갑니다'라는 마지막 말을 남기고 싶다"고 인정해 웃음을 자아냈다. 또 "우리는 싸워도 다음 날 부부관계를 하고 다 푼다. 또 아내가 화나서 '1년간 굶긴다'고 하면 무섭다"고 부부 금슬을 자랑했다.

이어 차수은이 "최근 막내딸이 '비혼 선언'을 했다"며 "내 결혼생활이 너무 희생 같았나 싶다"고 말하자 김창준은 만감이 교차하는 표정을 짓기도 했다. 양재진은 "남편의 불꽃 같은 성욕보다, 30년간 남편에게 최대한 맞춰 준 아내 분이 눈에 띈다"며 공감했다.

최화정은 "30년 차 부부인데 따뜻한 저 가정의 분위기 전체가 정말 사랑스런 가족의 그림"이라며 "오랜만에 결혼의 달콤함이 느껴졌다"고 흐뭇해했다. 마지막 투표에서는 5MC 전원이 아내 차수은에게 표를 던져, 5대0으로 차수은이 에로지원금 100만원을 차지했다. 차수은은 "지원금 받으면 화끈하게 쏜다고, 벌써 여수 여행을 예약해 놨다"며 환호했고, 김창준은 압도적 결과에 놀라면서도 "아내 덕에 안 가 본 여수도 가본다"며 축하를 보냈다.

[사진 = 채널A, SKY '애로부부' 제공]

김미리 기자 km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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