농구/NBA
[마이데일리 = 최창환 기자] 퓨처스리그가 풀리그 방식으로 열리는 가운데, 삼성생명은 3연패를 노린다.
WKBL(한국여자농구연맹)은 10일 공식 홈페이지를 통해 오는 14일부터 19일까지 청주체육관에서 열리는 ‘KB국민은행 Liiv M 2020~2021 여자프로농구’ 퓨처스리그(2군 리그) 일정을 공개했다.
지난 시즌까지 홈팀의 1군 경기일 오프닝 경기 형식으로 치러졌던 퓨처스리그는 올 시즌에는 청주체육관에서 모든 일정을 소화한다. 우승 상금 1,000만원을 놓고 팀당 5경기씩 풀리그 형태로 총 15경기가 열린다.
최근 두 시즌 연속 퓨처스리그 우승을 차지한 삼성생명이 3연패에 도전하는 가운데, 지난 3일과 4일 열린 ‘2020~2021 WKBL 신입선수 선발회’를 통해 각 팀에 입단한 14명의 선수도 선수등록을 마친 후 출전할 수 있다.
한편, 코로나19 예방을 위해 무관중 경기로 치러지는 이번 퓨처스리그는 전 경기 네이버 스포츠를 통해 생중계될 예정이다.
[삼성생명 선수들. 사진 = WKBL 제공]
최창환 기자 maxwindow@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