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봉영화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영화 '종이꽃'(감독 고훈)이 10일부터 IPTV 및 디지털케이블TV VOD 서비스를 시작한다.
'종이꽃'은 사고로 거동이 불편해진 아들과 살아가는 장의사 성길이 옆집으로 이사 온 모녀를 만나 잊고 있던 삶에 대한 희망을 품게되는 이야기를 그린 영화. 배우 안성기부터 유진, 김혜성, 장재희까지 충무로를 대표하는 신구 배우들이 총출동해 환상적인 연기 앙상블을 선보인 것은 물론 장의사라는 직업을 통해 삶과 죽음에 대한 깊이 있는 메시지와 서로에게 희망이 되어가는 사람들의 관계를 따뜻하게 그려내 많은 사랑을 받았다.
국민배우 안성기가 장의사 성길 역을, 숨겨진 아픔이 있지만 긍정적으로 살아가는 성길의 이웃 은숙 역에는 유진이 분해 11년 만에 스크린에 복귀, 밝고 따뜻한 에너지를 선사할 예정이다. 사고로 삶이 무너진 성길의 아들 지혁 역은 청춘배우 김혜성이 맡아 섬세한 감정 연기를 선보인다. 영화 '리틀 포레스트'의 아역배우 장재희가 어른들 속에서 순수함으로 희망을 전하는 은숙의 딸 노을 역으로 극의 활력을 전한다.
올 가을의 힐링 무비로 주목 받고 있는 '종이꽃'은 10일부터 IPTV (KT olleh TV, SK Btv, LG U+TV), 홈초이스, 구글플레이, 곰TV, 네이버 시리즈on, 카카오페이지, KT skylife, YES24, 씨네폭스 등 다양한 플랫폼을 통해 공개된다.
[사진 = 스튜디오 보난자 제공]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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