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화드라마
[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배우 박시연이 35kg이 찐 산모로 깜짝등장했다.
10일 방송된 tvN 월화드라마 '산후조리원'에서는 임신 후 먹덧으로 살이 급격하게 찐 톱스타 한효린(박시연)이 등장했다.
이날 오현진(엄지원)은 수유실에 갔다가 커튼 뒤에 숨어있는 사람을 발견했고, 그 정체는 한효린이었다. 한효린은 자신의 아기에게 필요한 모유를 훔치려 했다고 고백했다.
그러면서 "그거 아냐? 여배우는 결혼하거나 아기 낳으면 출연료부터 깎인다. 20년을 해온 일이니까 열심히 살 빼서 돌아가고 싶다. 내 자리로. 그런데 돌아갈 수 있을지 자신감이 점점 없어진다"며 눈물을 흘렸다.
[사진 = tvN 방송화면 캡처]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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