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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의찬이 역으로 큰 사랑을 받았던 배우 김성민이 결혼 소감을 전했다.
김성민은 3일 인스타그램에 "인생 살면서 가장 행복한 날이었다. 저희가 행복한 만큼 찾아와주신 분도 행복했으면 했는데 와주셔서 저희 마음 공감해주시고 같이 웃어주시고 같이 눈물 흘려주셔서 감사하다"라며 결혼식 현장 사진을 올렸다. 턱시도를 차려입은 김성민은 늠름한 자태로 시선을 사로잡았다.
지난 7일 서울 모처에서 5년간 교제해온 비연예인 여성과 웨딩마치를 울린 김성민은 "이날 너무 많이 울었으니 앞으로는 웃을 일 많도록 잘 살겠다. 진심으로 다 사랑한다"라며 "그리고 아직 연락 못 드린 분 전화 좀 받아달라"고 덧붙여 웃음을 안겼다.
한편 김성민은 1998년부터 2000년까지 방송된 SBS 시트콤 '순풍산부인과'에서 배우 김찬우의 아들 의찬이로 분해 배우 김성은, 이태리 등과 호흡했다. 이후 KBS 2TV 어린이드라마 '요정 컴미'에도 출연했다. 현재 서울 강남구에서 카페를 운영 중인 것으로 알려졌다.
[사진 = 김성민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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