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치’는 잊어라…‘런’ 입소문 국내 최초 시사회 “스포일러 자제” 요청

[마이데일리 = 곽명동 기자]전세계가 열광한 ‘서치’의 아니쉬 차간티 감독 신작 ‘런’이 해외 언론의 계속되는 호평에 힘입어 국내 최초로 영화를 만나볼 수 있는 입소문 국내 최초 시사회와 극장 3사 입소문 전국 대규모 시사회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화제다.

모처럼 극장가에 활력을 불러올 것으로 기대되는 ‘서치’ 감독 신작 ‘런’이 계속되는 호평에 힘입어 입소문 국내 최초 시사회와 극장 3사 입소문 전국 대규모 시사회를 선보일 것으로 예고해 화제다.

영화 ‘런’은 선천적으로 가지고 태어난 병 때문에 외딴 집에서 엄마와 단 둘이 지내던 소녀 ‘클로이’가 엄마에 대한 사소한 의심으로부터 시작해 충격적인 진실을 마주하게 되는 미스터리 스릴러.

‘런’이 이처럼 전국 규모의 대규모 시사회를 진행할 수 있는 이유는 완성도에 대한 자신감 때문. 실제로 ‘런’은 최초 리뷰 공개 후 30일간 이어지고 있는 로튼 토마토 신선도 지수 100% 릴레이는 물론, 국내에서는 황석희 번역가의 강력 추천 메시지까지 더해지며 11월 극장가 최고 화제작이자 기대작으로 자리매김하는 중이다.

‘런’ 입소문 전국 대규모 시사회는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회원 시사 초대로 진행되며 11월16일(월), 11월 17일(화), 11월18일 (수) 일정으로 3일에 걸쳐 관객들을 찾는다. CGV, 롯데시네마, 메가박스 각 홈페이지 및 모바일 어플리케이션에서 신청할 수 있다.

아울러 11월 13일(금)에 진행되는 시사회는 입소문 국내 최초 시사회 타이틀로 진행되며, 2020년 하반기 최고의 기대작을 누구보다도 빠르게 만날 수 있다는 기대감에 뜨거운 관심 속 많은 신청이 몰리고 있다.

특히 감독이 직접 ‘런’은 전작 ‘서치’와는 완전히 다른 영화가 될 것이라고 자신 있게 밝힌 만큼, 과연 ‘서치’와 어떤 차별화된 매력이 담겨 있을지 더욱 큰 관심이 몰리고 있다. ‘런’ 입소문 국내 최초 시사회에 관한 자세한 내용은 공식 SNS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이로써 ‘런’은 누구보다도 개봉을 기다리고 있는 국내 팬들의 기대에 부응하고자 이례적으로 수요일이나 목요일이 아닌 11월 20일 금요일에 개봉하는데 이어, 개봉에 앞서 발빠르게 영화의 탁월한 완성도를 확인할 수 있는 다양한 대규모 시사회까지 준비하며 관객들과 만날 준비에 열을 올리고 있다.

다만 시사회를 통해 ‘런’을 먼저 접하는 관객들에게는 스포일러가 치명적인 미스터리 스릴러 장르 특성상 타인의 관람에 방해되는 스포일러성 리뷰를 자제해 줄 것과, 코로나19 속 가장 안전한 시사회가 될 수 있도록 상영 중 마스크 착용을 비롯한 방역수칙을 준수할 것을 당부하고 있어 국내 관객들의 성숙한 관람 문화까지 엿볼 수 있는 기회가 될 예정이다.

이처럼 관객들과 발빠르게 만나기 위한 다양한 시사회를 준비하며 국내 관객들에게 한 발 앞으로 다가온 ‘런’은 11월 20일 전세계 최초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올스타엔터테인먼트]

곽명동 기자 entheo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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