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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배우 김영란이 69금 토크를 했다.
11일 오후 방송된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이하 '같이 삽시다')에서 꽃 포장 작업을 하던 임현식은 "쉬운 일이 아니다. 차라리 내 가슴에 못을 박고 말지"라고 토로했다.
임현식은 이어 "첫 번째는 뭐든지 어색해 남녀관계도 그렇고"라고 말했고, 김영란은 "첫날밤은 더 어색하지"라고 덧붙여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특히 서권순은 포복절도했다. 이에 김영란은 "모르는 것처럼 그래. 다 알면서"라고 돌직구를 날렸다.
그러자 서권순은 "알아도 입 밖으로 내니까 너무 웃기는 거야"라고 설명한 후 "너도 참 대단하다"고 혀를 내둘러 웃음을 더했다.
[사진 = KBS 2TV '박원숙의 같이 삽시다'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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