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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김성은(37)이 속내를 고백하며 막대과자에 감동 받은 사연도 전했다.
김성은은 11일 인스타그램에 "오늘 정말 우울하고 속상한 날인데, 막내 스타일리스트 세민이 빼빼로 편지 받고 위로 받은 날!"이라고 적고 사진을 공개했다. 막대과자를 들고 찍은 김성은의 거울 셀카다. 스타일리스트에게 받았다는 편지도 공개했다.
김성은은 그러면서 "그래도 감사하다. 이렇게 위로 받고 그래도 날 좋아해주는 사람이 있다는 게"라며 "모든 사람들이 나의 진심을 알고 나를 좋아할 수 없겠지만, 가끔은 그게 너무 속상하고 슬프지만, 그래도 누군가는 날 좋아해준다고 생각하니 감사한 마음으로 살아야지! 일 마치고 집으로 돌아가는 길에. 굿밤요"라고 덧붙였다.
김성은이 자신의 속마음을 털어놓은 것인데, 다만 스타일리스트가 남긴 편지에는 "항상 웃는 모습으로 대해주시고 저 잘 챙겨주셔서 너무 감사해요"란 감동어린 마음이 담겨 있어 평소 김성은이 주변에게 사랑을 베풀고 있음이 전해진다. 네티즌들도 "언니를 좋아하는 사람이 훨씬 많아요"라며 격려했다.
[사진 = 김성은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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