축구
[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부산아이파크가 미래의 축구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을 대상으로 공개 테스트를 실시한다.
부산은 다음달 3일 오후 6시까지 유소년 공개 테스트 접수를 실시한다. 축구에 재능 있는 초등학교 1학년(2013년생)부터 초등학교 5학년(2009년 출생자)까지가 대상이고 테스트는 다음달 8일부터 11일까지 부산 강서체육공원 내 하키보조구장에서 학년별로 나눠서 진행될 예정이다.
유소년 공개 테스트 접수는 부산아이파크 공식홈페이지에서 양식을 다운로드 후 이메일 제출로 가능하고, 관련 궁금한 사항은 선수 지원팀으로 문의 하면 된다. 유소년 공개 테스트 참가자 전원에게는 소정의 상품이 지급된다.
부산은 체계적인 유소년 시스템 아래 능력 있는 선수들을 많이 배출하고 있다. 국가대표 출신 공격수 이정협을 시작으로 이동준, 23세 이하(U-23) 대표팀 출신 김진규, 2019 국제축구연맹(FIFA) U-20월드컵 준우승을 멤버 이상준, U-19 대표팀 소속 권혁규 등을 배출했고 부산아이파크 프로팀에도 유소년 출신 선수들이 10여명 소속되어 있다.
부산아이파크 관계자는 “축구에 관심 있는 유소년들을 위한 공개 테스트를 진행한다. 미래의 축구 국가대표를 꿈꾸는 유소년들의 도전과 참여를 부탁한다”고 말했다.
[사진 = 부산아이파크 제공]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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