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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화제

"청룡영화상 트로피=자극제"…정우성·조여정·조우진·이정은·박해수·김혜준이 되짚은 1년 [종합]

시간2020-11-12 14:51:08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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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정우성, 조여정, 조우진, 이정은, 박해수, 김혜준이 청룡영화상이 주는 무게와 책임감을 언급했다.

12일 오후 서울 영등포구 여의도동 CGV여의도에서 제41회 청룡영화상 핸드프린팅 행사가 진행돼 전년도 수상자인 배우 정우성, 조여정, 조우진, 이정은, 박해수, 김혜준이 참석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를 고려해 온라인으로도 송출된 이날 행사에는 지난해 열린 제40회 청룡영화상의 영광의 수상자인 배우 정우성, 조여정, 조우진, 이정은, 박혜수, 김혜준이 지난 1년의 궤적을 되돌아보는 뜻깊은 시간을 가졌다.

영화 '증인'(감독 이한)을 통해 진정성 있는 몰입으로 관객들에게 묵직한 감동을 선사하며 남우주연상을 받았던 정우성은 청룡영화상의 의미를 묻자 "한국영화사의 좋은 기록인 것 같다. 1960년부터 시작된 청룡영화상인데, 한국영화의 희로애락을 함께 했다. 노미네이트 된 영화들, 수상하신 분들을 보면 한국영화가 어떻게 흘러왔는지 한눈에 볼 수 있는 좋은 기록인 것 같다"라고 짚었다.

특히 수상 당시 이정재와 함께 파티를 즐겼다는 그는 올해에도 '강철비2: 정상회담'(감독 양우석)으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랐다. 이정재 또한 '다만 악에서 구하소서'(감독 홍원찬)로 남우주연상 후보에 올라 선의의 경쟁을 펼치게 됐다. 이에 정우성은 "'태양은 없다' 이후 같이 노미네이트된 게 처음이다. 상이 누군가에게 돌아가는지보다 노미네이트 된 순간부터 즐겁다"라고 여유를 보였다.

'기생충'(감독 봉준호)에서 부잣집 사모님 연교 캐릭터로 놀라운 연기력을 과시, '조여정의 재발견'이라는 호평을 받았던 조여정은 생애 첫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 트로피까지 품에 안았던 바다. 이날 조여정은 "오랜만의 대면 행사라 유난히 소중하고 귀하게 느껴지는 날"이라며 "핸드프린팅에 남길 수 있다는 것 자체가 생각하지도 못한 일이라 기분이 좋다"라고 참여 소감을 밝혔다.

청룡영화상 여우주연상이 주는 의미를 묻자 조여정은 "그 자체로 설렘이다. 모든 배우들에게 청룡영화상은 설레는 게 있는 것 같다"라고 말하며 웃었다.

'국가부도의 날'(감독 최국희)에서 폭발적인 열연으로 남우조연상 트로피를 거머쥔 조우진은 "지난해가 한국영화 100주년이었는데 수상하게 돼 무한한 영광을 느꼈다. 정말 선물같은 자리다. 너무 영광스럽다. 이 라인업 그대로 제작보고회를 하면 재밌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함께 하게 돼 또 영광스럽게 생각한다"라고 너스레를 떨었다.

그는 "편한 연기라는 건 없는 것 같다. '도굴'에서의 캐릭터도 나름의 숙고 끝에 나왔다. 코믹한 연기라고 해서 가벼운 마음으로 웃기려고 드는 호흡은 배제해야겠다는 걸 깨달으며 촬영했다. 그래서 숙제가 생겼다. 제가 하기 편한 연기보다 어떤 연기가 보시기 편할지, 어떻게 해야할지, 협업에 대한 소중함 등의 책임감이 생겼다"고 연기에 대한 진중한 생각을 밝혔다.

무엇보다 조우진은 "청룡영화상 수상은 길을 잃었을 때 등대 같은 역할을 해줬다. 그보다 더 한 건 현장에서 책임감과 사명감을 가지고 임해야겠다는 자극제로 느꼈다. 트로피가 부끄럽지 않게끔 더 노력해야겠다고 생각했다"라고 강조했다.

'기생충'에서 문광이라는 독창적인 캐릭터를 완벽하게 소화하며 극에 긴장감을 불어넣었던 여우조연상 수상자 이정은은 "벌써 1년이 금방 지나가 감개무량하다. 기념으로 핸드프린팅을 남길 수 있는 기회를 주셔서 너무 감사하다"라고 말했다.

이어 "여우조연상은 공생의 선물이라는 생각이 든다. 저 혼자만 연기한 게 아니라 팀들의 뒷받침이 있었기 때문에 좋은 상을 받았다고 생각한다"라며 동료들에게 공을 돌렸다.

'양자물리학'(감독 이성태)을 통해 강렬한 존재감을 뽐내며 신인남우상을 수상한 박해수는 "1년이 지난지도 모르게 어려운 한 해를 모두가 다같이 보냈다. 좋은 선배님들과 이 자리에 같이 있을 수 있게 돼 영광이다"고 전했다.

특히 수상 당일이 생일이기도 했던 박해수는 "가족들에게 축하를 많이 받았다. 집에 가니까 풍선이 좀 달려있더라. 집에서 맛있는 거 먹고 잤다"라며 뜻 깊은 그 날의 기억을 떠올렸다. 그러면서 "저는 이른 시기에 받은 게 아니라 무대에서 계속 연기를 하고 있던 중에 받은 거라 더 의미가 있다. 배우로서 한 걸음 더 나아갈 수 있는 계기가 돼 제게는 전환점이다. 책임감도 더 강해졌다"라고 말했다.

'미성년'(감독 김윤석)에서 신인답지 않은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신인여우상의 영광을 얻게 된 김혜준은 "작년에 청룡영화상을 수상한 게 영광스럽고 감사했는데 1년 후에도 그걸 다시 느낄 수 있는 자리가 찾아와서 너무 감사하고 기분이 좋다"라고 설렘을 드러냈다.

그는 "일적으로는 달라진 걸 잘 모르겠지만 부모님이 뿌듯해하시고 자랑스러워해주신다. 아버지 프로필 사진이 언니 결혼사진에서 제 사진으로 바뀌었다"라고 말해 웃음을 자아내더니 "청룡영화상에 한 번 참석을 했으니 꾸준히 영화를 계속하면서 꾸준히 청룡영화상에 참석할 수 있도록 열심히 하자는 생각이 든다. 제게 청룡영화상은 용기를 낼 수 있게 해준 상이다. 제가 숫기도 없고 겁도 많은 편이다. 이제는 더 좋은 연기를 보여주기 위해 용기를 내서 숨지 않고 당당하게 해야겠다는 생각과 책임감을 많이 심어줬다"라고 말해 향후 활동에 대한 기대감을 높였다.

한편, 제41회 청룡영화상은 오는 12월 11일 밤 9시 인천 파라다이스시티에서 개최되며 SBS에서 생중계된다.

[사진 = 한혁승 기자 hanfoto@mydaily.co.kr]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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