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단기전 변수가 발생했다. 두산 5번타자이자 3루수 허경민이 4회 갑작스럽게 교체됐다.
허경민은 12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 플레이오프 KT와의 3차전에 5번 3루수로 선발 출전했다.
2회 첫 타석 유격수 땅볼과 함께 정상적으로 수비를 소화하던 허경민은 0-0으로 맞선 4회말 2사 2루서 대타 최주환과 교체됐다. 두산 관계자는 “어지럼증을 호소했다”고 사유를 설명했다.
한편 두산은 최주환이 2루수 땅볼에 그치며 첫 득점권 찬스를 살리지 못했다. 족저근막염을 털어낸 최주환은 5회초부터 3루 수비를 담당한다.
[허경민. 사진 = 고척돔 김성진 기자 ksjksj0829@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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