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이 본격적인 김장철을 맞아 도내 사회적기업 제품 전문 온라인쇼핑몰 '따숨몰'에서 100% 국내산 김장 재료 할인 이벤트 '충남 마을기업 김장전'을 실시한다고 13일 밝혔다.
2018년 8월 충청남도와 행정안전부의 지원을 받아 설립된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은 취약 계층에게 사회서비스 또는 일자리 제공 등 사회적 목적과 가치를 추구하는 충남 사회적경제기업 유통지원센터다. 도내 사회적기업 51개사 출자 이후 현재는 52개의 조합사, 32명의 후원자들과 함께 사람 중심의 공동체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조합은 충남 사회적기업 제품 전문 온라인쇼핑몰 '따숨몰'도 함께 운영 중이다. 따숨몰은 사회적경제기업들이 생산하는 상품과 서비스를 공공기관, 민간기업, 소비자들이 편리하게 확인하고 구매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충청남도 사회적경제 공동 쇼핑몰이다.
이 곳에서는 상품을 구매하는 소비자는 충남 지역 사회적기업들에게 성장 기회를 마련하는 '착한소비'를 실천할 수 있다. 이는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매출 신장으로 이어지고, 지역 내 취약 계층에 사회 서비스, 일자리 제공 등 농촌 지역 삶의 질을 높이는 선순환 구조로 실현되고 있다.
따숨몰은 김장철을 맞이해 '충남 마을기업 김장전'을 실시한다. 이번 이벤트는 충남 마을기업 절임배추(20KG)와 김장 속 재료를 25% 할인하는 혜택으로 구성됐다.
제공하는 절임배추는 행안부와 충남에 인증을 받은 충남 마을기업이 모여 직접 재배한 믿을 수 있는 농산물로 국내산 100% 천일염이 사용됐다. 김장 속 재료 역시 논산에서 재배한 농산물로 국내산 재료만을 활용했으며, 소비자들이 구매한 제품은 산지 직송으로 배송돼 제품 훼손 시에도 교환, 환불이 가능하다.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 관계자는 "따숨몰은 도내 사회적기업들의 공공시장 진출 및 판로 개척 지원을 목적으로 윤리적 생산과 착한 소비를 지향한다"며 "이번 김장전은 코로나19로 판로를 잃고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지역농가와 국민들 모두에게 도움이 되는 행사로 사회적기업으로서의 조합 가치를 실현할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고 전했다.
한편 충남따숨상사협동조합은 충남의 사회적경제 기업과 후원자들의 '거래보다 따뜻한 관계'라는 기조 아래 사회적경제 활성화에 기여하는 다양한 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따숨몰' 외에도 조합원사 제품의 온·오프라인 마케팅 및 판로지원 사업을 지원한다. 이에 대한 일환으로 충남 사회적경제 유통지원센터와 공공구매 플랫폼 '충남세나비' 등 공공기관을 담당하는 유통지원센터 사업팀도 별도로 운영되고 있다.
천주영 기자 pres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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