토일드라마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서달미(수지), 남도산(남주혁), 최원덕(김해숙)이 바다 여행을 떠난다.
14일 방송되는 케이블채널 tvN 토일드라마 '스타트업'(극본 박혜련 연출 오충환)에선 바다로 여행을 떠난 세 사람의 낭만적 하루가 그려진다.
공개된 사진 속에는 서달미가 남도산의 넓은 품에 쏙 안긴 달달한 포옹 순간이 포착됐다. 또한 흐뭇한 미소로 바다를 감상하는 서달미와 석쇠 앞 조개 굽기 미션에도 마냥 신난 남도산의 모습도 담겼다.
그러나 또 다른 사진 속 최원덕의 어깨에 기대 있는 서달미의 표정은 금방이라도 울음을 터트릴 듯 위태롭다. 그런 손녀의 손을 꼭 잡고 쓰다듬고 있는 최원덕의 얼굴에도 걱정이 가득해 무슨 일이 생긴 것인지 궁금증을 자극한다.
무엇보다 서달미는 할머니가 점점 시력을 잃어가고 있음을 알게 된 후 딱 하루만 울고 그 다음부턴 매일 웃겠다고 다짐했기에 그녀가 또다시 슬픔에 잠긴 눈빛은 마음을 아리게 한다.
지난 8회 엔딩에서는 아직까지도 남도산이 보낸 줄 아는 과거 편지 속 필체가 한지평의 필체와 똑같다는 사실에 혼란스러워 한 터, 서달미의 심란함이 이 비밀과도 관련이 있을지 긴장감을 돋우는 상황.
남도산과 함께 있을 때 세상의 모든 시름을 잊은 듯 했던 서달미가 할머니 최원덕 앞에선 왜 무너질 듯한 표정을 지었을지, 이들의 바다 여행이 어떤 의미를 남기게 될지 시청자의 궁금증이 쏠리고 있다.
한편 한국의 실리콘 밸리에서 성공을 꿈꾸며 스타트업에 뛰어든 청춘들의 시작(START)과 성장(UP)을 그리는 '스타트업' 9회는 14일 오후 9시에 방송된다.
[사진 = tvN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댓글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