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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가수 에일리가 이색 방식으로 콘서트 홍보에 나서며 화제를 모으고 있다.
에일리는 12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웨딩드레스를 입고 찍은 사진 두 장을 올리며 "일단 가장 혼란스러울 것 같은 우리 사랑하는 에일리언(에일리 팬클럽). 항상 저를 믿어주시고 아껴주시고 사랑해주신 분에게는 갑작스러운 소식에 많이 놀라실 것 같다"라고 운을 뗐다.
이어 에일리는 "말씀 드리고 싶어도 그러지 못해서 너무 속상했지만 더이상은 숨길 수가 없어서 좋은 소식을 이렇게라도 전해드린다"라고 밝히며 결혼 발표의 늬앙스를 풍겼다.
하지만 사실은 결혼 발표가 아닌 콘서트 홍보의 일환으로, "저 오늘 콘서트 영상 찍었다. 많이 놀라셨느냐. 영상이 궁금하시면 '2020 I AM: CONNECTED' 에일리 콘서트 꼭 티케팅 하시고 놀러와달라. 사랑한다"고 애교있게 덧붙였다.
이에 많은 누리꾼은 갑작스러운 결혼 소식을 전하는 듯한 낚시글로 인해 놀라는 한편, 오는 12월 31일 서울 광진구 세종대학교 대양홀에서 열리는 에일리의 단독 콘서트 'I AM: CONNECTED'에 대한 관심을 가지기도 했다.
특히 13일 오후 1시부터 티켓링크를 통해 콘서트 예매가 시작된 만큼, 에일리의 이색 홍보 방식이 웃음을 자아내기도 했다.
앞서 소속사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관계자는 "에일리가 얼마 남지 않은 2020년, 팬들에게 특별한 추억을 안길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해 준비하고 있다"라며 "이번 공연은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철저한 방역과 객석 거리 두기 등을 시행하고, 계속해서 추이를 지켜보고 있다"라고 밝히며 콘서트에 대한 기대감을 전하기도 했다.
한편, 에일리의 전국투어 콘서트 'I AM: CONNECTED'는 오는 12월 5일 고양 아람누리 아람극장을 시작으로 12일 대구 엑스코 오디토리움, 25일 부산 벡스코 오디토리움, 31일 서울 세종대 대양홀에서 개최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에일리 인스타그램, 로켓쓰리엔터테인먼트 제공]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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