야구
[마이데일리 = 고척돔 이후광 기자] 두산 외국인투수 크리스 플렉센이 플레이오프 최고의 별로 거듭났다.
플렉센은 13일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두산의 3승 1패 한국시리즈 진출로 마무리된 2020 신한은행 SOL KBO KT 위즈와의 플레이오프 MVP로 선정됐다.
플렉센이 시작하고 끝낸 시리즈였다. 지난 9일 1차전 선발로 나서 7⅓이닝 4피안타 2볼넷 11탈삼진 2실점으로 호투했던 그는 사흘 휴식을 갖고 이날 구원으로 나서 3이닝 1피안타 2탈삼진 무실점 역투로 세이브를 따냈다. 2-0으로 앞선 7회 필승조가 아닌 플렉센 출격이 적중했다. 플렉센의 플레이오프 성적은 2경기 1세이브 평균자책점 1.74(10⅓이닝 2실점)다.
플렉센은 이에 힘입어 기자단 투표 60표 중 46표의 압도적 지지를 받으며 플레이오프 MVP의 영예를 안았다. 플렉센에 이어 김재환(9표), 최주환, 김민규, 이승진, 이영하, 소형준(이상 1표)이 뒤를 따랐다. 플렉센은 MVP와 함께 상금 300만원의 행운까지 차지했다.
[크리스 플렉센. 사진 = 고척돔 곽경훈 기자 kphoto@mydaily.co.kr]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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