SNS소식
[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불법퇴폐업소 출입 의혹, 음담패설 등 여러 논란에 휩싸였던 웹예능 '가짜사나이2' 출연자 교관 로건이 SNS 활동을 재개했다.
로건은 13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안녕하세요 로건입니다 메세지와 댓글로 위로와 응원 감사합니다. 응원해주신 모든 분들이 큰 힘이 됐습니다. 법적인 절차는 진행 중입니다"라고 근황을 전했다. 논란 이후 약 한 달만이다.
이어 유튜브 영상 썸네일로 추정되는 사진을 게재한 뒤 "유튜브는 가볍게 재밌게 봐주시면 좋겠습니다. 아이폰은 엔터 기능이 없나요. 아 있네요. 영상은 토요일 중으로 올릴게요 #가짜사나이2 #cgv #인터뷰_타격피해"라고 덧붙이며 유튜브 활동 재개 소식도 전했다.
한편, 로건은 지난 10월 유튜버 정배우의 폭로로 퇴폐업소에 출입하고 카카오톡 채팅방에서 음담패설을 나눴다는 의혹에 휩싸였다. 특히 '몸캠 피싱' 영상까지 공개돼 파장이 일었던 바다.
이와 관련해 로건은 당시 "제가 처음으로 흔히 말하는 몸캠 피싱을 당했다는 것을 알았습니다. 저는 몸캠 영상의 존재 자체를 몰랐으며, 이 영상은 저의 동의 없이 촬영된 영상"이라며 "저는 정 배우가 한 행동에 대하여 민 형사상 책임을 엄격히 물을 것입니다"라고 법적 대응을 시사했다.
또 "단체톡방에서 음담패설을 한 것에 대해 진심으로 뉘우치고 있으며 다시는 그런 일이 없도록 하겠습니다"라고 사과했다. 악플 고통을 호소하던 로건의 아내는 이 사태로 유산해 네티즌들의 안타까움을 자아내기도 했다.
[사진 = 로건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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