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혜선 "'어거스트 러쉬' 3초 출연…소통 오류로 촬영 못할 뻔" ('전참시')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배우 구혜선이 영화 '어거스트 러쉬'에 출연했다고 밝혔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나태주와 구혜선,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 출연했다.

이날 구혜선은 "저는 '어거스트 러쉬'에 3초 나왔다"고 말했다. 그는 "동양의 한 친구가 노래를 부르는 장면을 찍으러 갔는데, 도착했을 때 이미 촬영을 마친 상황이었다. 소통이 잘 안된 거다"라고 떠올렸다.

이어 "배우로 온 거니까 아침에 같이 몸을 풀다가 촬영하게 됐다"고 이야기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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