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라조 조빈, 지문 없어진 스타일리스트에게 전한 미안함…"늘 고마워" ('전참시')

[마이데일리 = 정지현 기자] 그룹 노라조가 스타일리스트를 향해 고마운 마음을 전했다.

14일 밤 방송된 MBC 예능 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는 나태주와 구혜선, 그룹 노라조 멤버 조빈이 출연했다.

이날 노라조 조빈과 원흠은 스타일리스트들을 위해 빵을 사들고 사무실에 방문했다. 두 사람은 스타일리스트들을 도와 일을 하기도 했다.

스타일리스트 실장은 "스타일리스트 현아가 지문이 없다. 지문이 없다는 건 그만큼 본드 칠을 많이 했다는 거다. 지문이 없어질 정도로 열심히 하고 있다"고 말했다. 조빈은 "늘 항상 고맙다"며 미안해했다.

다시 사무실은 방문한 조빈과 원흠은 스타일리스트에게 "잠은 좀 잤냐"고 물었다. 스타일리스트는 "30분 잤다"고 답했다.

스타일리스트 실장은 "다른 스타일리스트는 명품 사서 입히는데, 우리 현아는 명품을 만들어서 입힌다"고 이야기했다. 조빈과 원흠은 고생하는 스타일리스트들에게 미안함을 드러냈다.

[사진 = MBC 방송 화면]

정지현 기자 windfall@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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