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연예일반

적재 "라이브 세션 포기 아쉽지만…팬들과 나를 위해 잘한 선택" [MD인터뷰]

시간2020-11-15 16:02:18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박윤진 기자] 기타리스트로 음악을 시작한 적재는 2014년 정규 1집 '한마디'를 통해 싱어송라이터로 데뷔했다. 태연, 아이유, 이소라, 거미, 김동률, 정재형, 악뮤 등 여러 가수의 연주자로 활동했고, 2017년 발표한 '별 보러 가자'라는 노래를 배우 박보검이 광고 음악으로 리메이크하면서 크게 주목을 받았다.

종합편성채널 JTBC '비긴 어게인3' '비긴 어게인 코리아'에 출연해 대중적인 인지도까지 쌓은 적재는 최근 가수 겸 작곡가 유희열이 이끄는 안테나에 둥지를 틀고 본격적인 싱어송라이터 행보를 선언하며 기대를 한 몸에 받고 있다.

신보 발매를 앞두고 안테나 사옥에서 라운드 인터뷰를 진행한 적재는 "너무 오랫동안 혼자 일을 해오다 보니 한계에 부딪히게 됐다"며 "안테나 아티스트들과 꽤 오래 전부터 작업을 해왔고, 유희열 대표님도 계시기 때문에 너무 좋은 회사란 걸 이미 알고 있었다"고 인연을 맺게 된 배경을 설명했다.

그는 "(유 대표가) 종종 연락을 주셨다. 결국에는 회사에 들어가야 한다는 조언부터 (안테나에) 들어오고 나서는 제가 만든 음악을 잘 포장해주시고, 원하는 방향으로 잘 이끌어갈 수 있게끔 이야기를 많이 해주셨다"며 고마운 마음도 전했다.

오랜 기다림 끝에 내놓는 새 미니앨범 '2006'의 타이틀곡 '반짝 빛나던, 나의 2006년'은 적재가 2006년 대학교 신입생 시절을 회상하며 작업한 곡이다.

적재는 "동기들과 작업하고, 합주를 하던 모든 것들이 행복했던 시간이었다"고 돌아보며 "그때 서로 대화하고 바라보며 반짝하던 눈빛, 그런 기억들을 모아서 노래로 만들었다"고 소개했다.

기타 천재로 잘 알려진 적재지만 대학 시절 그는 열등감에 시달렸고, 두려움 속에 살았다. 그런 생각에 치우치다 보니 음악 생활이 괴롭기만 했다. "밤샘 합주를 밥 먹듯 했어요. 홍대에 공연하러 다니고, 팀 같은 걸 새로 만들기도 하고요. 그땐 실력이 모자라단 강박이 심했고, 더 연습을 하지 않으면 살아남지 못하겠다는 두려움이 컸어요. 돌이켜보면 그때만큼 순수하게, 열정에 가득 차서 음악을 공부하던 시절은 없었던 것 같아요."

새 미니앨범 '2006'에는 타이틀곡 외에도 그리움을 테마로 어느 날 꿨던 꿈에서 모티브를 얻어 작업한 '풍경', 감성적인 피아노 연주로 저명한 나원주가 연주 및 허밍에 참여해 완성도를 더한 '알아', 듣는 사람들로 하여금 먹먹한 감정이 느껴지게 하는 '너 없이도', 노랫말에 진심을 담은 '흔적'까지 적재의 시선에서 마주한 추억, 감정, 일상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담겼다.

"첫 번째 미니앨범을 내고 3년 8개월이란 시간이 흘렀어요. 그 사이 OST나 '타투' '잘 지내' '개인주의' 등의 싱글을 통해 편곡에서 손을 떼고, 다른 분들과의 협업을 통해 새로운 시도를 해볼 수 있었어요. 그래서 이 시기쯤엔 '별 보러 가자'가 수록된 앨범처럼 직접 편곡하고, 더 저의 손길이 묻어있는 음악을 해보고 싶더라고요. '적재다움'은 그런 의미죠.

적재는 싱어송라이터로서 좀 더 집중적으로 활동하고자 지난 9월 아이유 특집으로 꾸며진 KBS 2TV '유희열의 스케치북' 공연을 끝으로 오랫동안 함께해온 아이유 공연 밴드 팀 세션을 그만뒀다. 다만 앞으로 세션맨과 싱어송라이터로서는 균형 있게 두 활동을 병행하며, 긴장감을 유지해야 한다는 생각이다.

"아이디어의 원천은 두 가지 일을 병행할 때 빛을 본다고 생각해요. 그게 되면 매너리즘에 빠지지 않을 거고요. 다만 라이브 세션은 기회가 되면 오랫동안 활동하고 싶었지만, 제 무대를 보러 와주시는 팬 분들을 생각했을 때 타 가수 세션으로 참여하는 모습이 썩 달갑지만은 않겠더라고요. 아쉽긴 하지만 제 공연에 더 집중 하고, 수준 높은 무대를 보여드리기 위해선 한 가지를 포기해야겠더라고요. 올해 아이유 씨의 투어까지만 하고 아름답게 마무리하려 했는데 코로나19로 아쉽게 취소가 되고 흐지부지 될 뻔 했지만, '스케치북'에 출연하게 되면서 그 무대를 끝으로 인사하게 됐어요. 너무 아쉽지만 제 음악 활동을 위해선 잘한 선택이었다고 생각해요."

세션맨이자 싱어송라이터로 활동하며 대중적인 사랑을 받는다는 것은 흔하지 않은 일이기도 하고, 그 과정이 쉽지만도 않았을 것이다. 그 노력들을 인정받은 뒤에야 비로소 '차별점'으로도 내세울 수 있게 됐다.

"정말 많은 분들이 연주자란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면서 곡도 만들고 활동도 해요. 그런 아티스트들이 워낙 많고, 들을 음악도 많아서 수면 위로 올라오지 못하는 거죠. 저도 박보검 씨가 '별 보러 가자'를 불러주기 전까진 소소하게 클럽 공연장에서 연주하고, 그 돈을 앨범에 쏟아 붓곤 했었어요.

제 가사를 보고 '일기를 들여다보는 것 같다'라고 해주세요. '2006'이란 앨범에 '적재다운'이란 표현을 적었지만 아직 '적재다운'이 확립됐는지는 모르겠어요. 사실 알고 싶지 않은 것도 있고요.(웃음) 가사를 너무 꾸며 쓰지 않으려 하고, 평소의 말투처럼 이야기하는 것에 공감을 느껴주시는 것 같아요."

[사진 = 안테나 제공]

박윤진 기자 yjpark@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썸네일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썸네일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썸네일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손흥민, 레비 회장에게 강력한 메시지 전달…'포스테코글루 감독이 계속 팀 이끌어야 한다'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금수저' 하영, 의사 집안은 다르네…"본가 냉장고 5대" [편스토랑]

  • '대충격' 日 축구 뒤집어진다...'EPL 신기록' 드리블러, 바이에른 뮌헨 러브콜! 獨 공신력 끝판왕 "스카우트 파견+이적료 700억"

  •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베스트 추천

  • '전신 피멍' 아옳이 승소 후 다낭에서 미모 폭발 근황

  • 조현아, 도대체 몇kg 뺀 거야…홀쭉해진 몸매

  • 빽가, "카톡 프사 엄마 보물1호는 백성현 나였네요" 애끓는 사모곡

  • '이혼' 율희, 마라톤 뛰고 건강해진 근황…상큼한 미모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O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이래서 '언슬전' 화제됐나…고윤정 "연기, 납득할 때까지 파고든다" [MD인터뷰])(종합)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