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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듀오 노라조가 돌아온다. 매번 자신들의 음악을 통해 기대 이상의 콘셉트와 개성을 담아낸 노라조가 이번에는 어떤 모습으로 대중 앞에 나설지 기대를 모은다.
노라조는 오는 19일 신곡 '빵'으로 컴백을 확정지었다. 현재 SNS 계정을 통해 스케줄러 공개 및 각종 예능 프로그램을 통해 컴백 기대감을 예열하고 있다.
앞서 노라조는 MBC 예능프로그램 '전지적 참견 시점'에 스타일리스트와 함께 출연하며 '백파더' 무대 의상이 만들어지는 과정부터 무대 위에서 보여지는 짧은 순간을 위해 노력하는 모습으로 뭉클한 감동을 자아내기도 했다.
또한 지난 14일 '전지적 참격 시점'에서도 신곡 '빵'을 선보이기 위해 콘셉트를 고민하는 과정 뿐만 아니라 신곡 음원까지 일부 공개하는 등 이색 프로모션으로 컴백 기대감을 더하고 있다.
데뷔 초반 노라조는 기존 가요계에서는 볼 수 없었던 록 스타일과 병맛 가사와 무대의 조화 등으로 신선한 충격으로 다가왔다. 대중에게는 단순한 재미로 첫인상을 안겼지만 이후에도 노라조는 조빈은 중심으로 입체적이면서도 강렬한 의상과 이를 음악 안에 녹여내는 과정을 끊임없이 보여주며 노라조만의 유니크한 음악 세계를 형성했다.
특히 단순히 무대 위에서의 볼거리만이 아닌 '카레', '고등어', 샤워', '사이다' 등 오랜 시간 사랑받는 명곡들을 탄생시켰고, '형', '니 팔자야', '사생결단', 록스타' 등 수록곡들 역시 꾸준히 회자되는 음악이 되고 있다.
재미를 넘어서 다양한 변주와 도전으로 가요계의 변화무쌍한 모습으로 활동을 이어가는 노라조는 신곡 '빵'을 통해 공감과 유쾌함을 동시에 전하고자 한다. 노라조가 가는 길은 어느새 대중의 기대감과 설렘이 동시에 함께하고 있다.
[사진 = 노라조 SNS, 마루기획]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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