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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터뷰

'운동뚱'으로 제1의 전성기…김민경 "댓글 보며 희열 느껴" [MD인터뷰](종합)

시간2020-11-16 08:00:02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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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대구에서 광고디자인을 전공하던 평범한 대학생이 '운동'과 '건강'의 아이콘으로 떠올랐다. 지난 2월 첫선을 보인 케이블채널 코미디TV '맛있는 녀석들'(이하 '맛녀석') 스핀오프 웹예능 '시켜서 한다! 오늘부터 운동뚱'(이하 '운동뚱')을 통해 12년 만에 첫 전성기를 맞이한 개그맨 김민경(39)의 이야기다.

최근 서울 신사동에서 만난 그는 "운동을 시작하고 제 인생이 이렇게까지 바뀔 줄 몰랐다. '맛녀석' PD님이 타이밍은 돌아가는 거라고 말씀해주셨는데 그 타이밍이 와서 감사하다. 역시 어른 말은 잘 들어야 한다는 생각이 들었다"라며 "헬스를 배우고 싶다는 여성의 댓글이 크게 늘었다. 언니가 좋은 자극제가 됐다는 DM(다이렉트 메시지)을 받았을 때 뿌듯함이 크다"라고 밝혔다.

헬스, 필라테스부터 야구까지 다양한 운동을 배울 때마다 남다른 운동 수행 능력으로 '태릉이 놓친 인재'라는 호평을 받는 그는 "처음에는 새로운 운동을 시작할 때 도망 다니고 안 하려고 떼썼다. 받아들여야 할 숙명이라고 생각하니 자연스럽게 하게 되더라"라고 전했다. "막상 지나고 보니 '이 운동이 이렇게 재밌었나?' 하면서 즐기게 되더라고요. 요즘에는 운동하는 게 재밌어요. 한번 할 때 두세 시간씩 하는데 그때만큼은 시간 가는 줄 몰라요."

'운동뚱' 출연 이후 화보, 광고, 뷰티 예능 프로그램까지 여러 방면에서 활약 중인 그는 "헬스를 배울 때보다 몸무게가 10㎏ 정도 빠졌다. 관리를 따로 하진 않는다. 운동하니까 먹을 땐 막 먹어도 몸무게가 준다. 많은 분이 운동하고 예뻐졌다고 하더라"라며 "운동을 매일 해야 하면 스트레스받는다. 일주일에 한두 번씩 하는 게 딱 좋다"라고 이야기했다.

가장 마음에 드는 수식어로는 '근수저'를 꼽았다. 김민경은 "호처럼 이름 앞에 붙은 느낌"이라며 "상처될까 봐 평소 댓글을 잘 안 보는데 칭찬이 많은 '운동뚱'만큼은 댓글을 보며 희열을 느낀다"고 전했다.

케이블채널 tvN '나는 살아있다'로도 시청자를 만나고 있는 김민경은 "상상했던 것과는 많이 달랐다. '너무 편하게 살았구나'라는 생각이 들었다. 좋은 멤버들 덕분에 버틸 수 있었다"고 털어놨다. 특수전사령부 출신 박은하 교관으로부터 재난 탈출 훈련을 배우며 독자 생존에 도전하는 예능이다. 김민경은 "여태껏 해본 방송 중에 제일 힘들었다. 공포를 나한테 짜맞춘 것처럼 다 집어넣었더라. 나를 다시 한번 되돌아보는 계기가 됐던 프로그램이었다"라고 돌이켰다.

마흔이라는 적지 않은 나이에 전성기를 누리기까지 쉽지만은 않았다. 대학교 졸업을 앞둔 2001년 대구에서 상경한 김민경은 그해 개그맨 전유성이 창단한 코미디 전문극단 '코미디 시장'에 합류, 수년 동안 전국 각지를 돌아다니며 실력을 갈고 닦았다. 그로부터 5년 뒤 처음으로 KBS 개그맨 시험을 쳤고, 수차례 도전 끝에 2008년 KBS 공채 개그맨 타이틀을 거머쥐게 됐다.

"테스트를 받는다는 것 자체가 힘들었어요. 이러다 다시 대구에 내려가야하나 싶기도 하고요. 2008년에 여기서 또 떨어지면 개그맨을 포기하고 내려가겠다는 맘으로 했죠. 아마 제가 꼴찌로 붙었을 거예요. 전유성 선배가 제가 먼저 그만둘 줄 알았다고 하더고요. 정말 개그맨이 하고 싶냐고 물으시길래 하고 싶다고, 다른 것은 할 게 없다고 했어요. 그럼 포기하지 말고 꼭 붙잡고 있으라고 하셨는데 너무 크게 와버렸어요. 혼자 다짐하면서 꿈을 잡고 있다보니 결국은 뭐라도 잡히더라고요."

개그맨으로서 웃음을 주는 것이 가장 행복하다는 김민경은 "헛된 시간을 보냈다고 생각하지 않는다. 여기까지 올 걸 상상도 못했다"라고 힘주어 말했다. 어릴 적부터 꿈꾸던 서울살이까지 이뤄낸 그는 '새로운 목표는 무엇이냐'고 묻자 "닥치는대로 살다보니 여기까지 왔다. 사실 큰 목표는 없다. 주어진대로 열심히 하고 행복했으면 좋겠다"라고 답했다.

"돈을 버는 것은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한 도구라고 생각해요. 항상 내년에는 어떻게 됐으면 좋겠느냐는 질문을 받으면 '올해만 같아라'라고 했어요. 힘듦이 있으면 뒤에는 또 새로운 무언가가 생기지 않을까요? 희망을 갖고 살았으면 해요. 생각한대로 이뤄질 겁니다."

[사진 = JDB엔터테인먼트 제공]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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