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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권혜미 기자] BJ 감스트(본명 김인직·30)가 특수 스크린의 일종인 크로마키에 맞아 뇌진탕으로 입원했다.
15일 감스트 측은 아프리카TV 홈페이지를 통해 긴급 공지라며 "(감)스트 형이 오늘 아침 방송을 하다가 크로마키가 떨어지면서 머리를 박았다"고 알렸다.
한국과 멕시코 A매치 경기 중계 후 게임방송을 진행하던 중 감스트가 의자를 움직이다 머리 위로 떨어진 크로마키에 맞는 사고가 벌어진 것.
감스트 측은 "방송을 종료한 후 머리가 계속 아파서 병원을 갔는데 뇌진탕인거 같다고 하셔서 일단 입원을 한 상황"이라고 밝히며 "오늘 방송은 아무래도 어려울 거 같고 상황을 빠르게 잘 정리해서 글을 남기도록 하겠다"고 전했다.
크로마키는 방송을 진행하는 BJ나 크리에이터들이 주로 사용하는 배경 장치로, 화상 합성을 위한 특수 기술 스크린이다. 배경 전체를 바꿀 수 있어 방송 시청자들의 몰입도를 높여주는 역할을 한다.
한편 감스트는 여성 BJ 성추행, 탈세 논란이 일자 방송을 중단하다 지난해 8월 복귀했다.
[사진 = 감스트 아프리카TV 화면]
권혜미 기자 emily00a@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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