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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백진희, 윤현민이 여전한 애정을 과시했다.
백진희는 15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고마운 존재 백봉봉"이라는 글과 함께 근황이 담긴 한 장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그는 내추럴한 패션으로 반려견과 산책을 즐기고 있다. 해당 게시글을 본 남자친구 윤현민은 "이쁘넹"이라는 사랑 넘치는 댓글을 달아 이목을 집중시켰다. 두 사람의 달콤한 '럽스타그램에' 네티즌들은 "너무 부러운 커플", "여전히 달달하구나" 등의 뜨거운 반응을 보였다.
백진희와 윤현민은 MBC 드라마 '내 딸 금사월'에서 인연을 맺은 뒤 지난 2017년부터 4년째 공개 열애를 이어오고 있다. 두 사람은 서로의 SNS에 '좋아요'를 누르거나 댓글을 남기는 등 숨김없이 애정을 뽐내 네티즌들의 눈길을 끈 바 있다.
한편, 윤현민은 오는 21일 첫 방송 예정인 종합편성채널 TV조선 드라마 '복수해라'에 출연한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 백진희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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