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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예은 기자] 배우 김보미가 근황을 전했다.
김보미는 16일 오후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여러분 저도 살 많이 쪘어요. 워낙 말랐어서 많이 티는 안 나지만 저 37주5일짼데 18키로 쪘고요. 몸무게 60 되었네요. 허벅지랑 등살 아주 대박이에요"라고 밝혔다.
이어 "잘 가려지는 부위가 쪄서 다행이고 빠질 거라는 기대를 가지고 먹고 있어요. 다들 파이팅! 코로나 조심! #보미전일 #임산부 #임신10개월 #임신37주 #임신37주5일 #심쿵이 #만삭"이라는 글을 덧붙였다.
함께 공개한 사진에는 부모가 될 준비를 하는 김보미, 발레리노 윤전일 부부의 모습이 담겨있다. 만삭 화보를 찍은 듯한 두 사람은 미소를 지은 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어 시선을 사로잡았다.
한편, 김보미, 윤전일은 지난 6월 결혼했다.
[사진 = 김보미 인스타그램]
이예은 기자 9009055@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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