펜타곤 옌안 "어릴 때 수갑 좋아해" 빨간 맛 주의보('아이돌집')

[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아이돌그룹 펜타곤 옌안이 멤버 홍석의 장난에 당했다.

16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SBS MTV '아이돌집'에서 옌안과 유토는 물건의 정체를 모른 채 물건이 왜 자신의 것인지 이야기하는 '최강 우기는 네 살 뽑기' 게임에 나섰다.

이에 신원은 물건을 공개했고, 키노는 "이야~ 이거 위험하네"라고 놀라움을 드러냈다. 물건이 수갑이었기 때문.

이어 홍석은 "이 물건을 부모님께 받았을 때 기분은?"이라고 물었고, 옌안은 "기분? 사실 조금... 하기 싫은데 그래도 뭔가 속에 하고 싶다"고 답해 현장을 후끈하게 만들었다.

[사진 = SBS MTV '아이돌집'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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