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고
  • 로그인
  • 회원가입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경제산업
    • 영상
  • 랭킹빌더
  • 다음 공유
  • 페이스북 공유
  • 유튜브 공유
  • 검
검색
마이데일리 메뉴닫기
  • 최신기사

  • 경제금융

  • 산업IT

    • 산업
    • IT/과학
    • 중소기업
    • 자동차
  • 라이프

    • 생활일반
    • 제약바이오
    • 패션뷰티
    • 여행레저
  • 사회

    • 사회일반
    • 지역
    • 보건
  • 연예

    • 방송
    • 영화
    • 음악
    • 해외연예
    • 일반
  • 스포츠

    • 배구
    • 농구
    • 골프
    • e스포츠
    • 격투기
    • 스포츠종합
  • 프로야구

    • 야구
    • 해외야구
  • 해외축구

    • 해외축구
    • 축구
  • 화제

  • 기자연재

  • 사진/영상

    • 연예
    • 스포츠
    • 라이프
    • 영상
  • 돈버는퀴즈

  • 랭킹빌더

야구

[KS] 단기전 승부사 김태형 vs 만만치 않은 내공의 이동욱

시간2020-11-17 06:00:02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0
  • 가
  • 가
  • 카카오톡에 공유하기카카오톡
  • 페이스북에 공유하기페이스북
  • 트위터 공유하기트위터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URL복사
  • 네이버블로그에 공유하기네이버블로그
URL복사

[마이데일리 = 김진성 기자] 단기전 승부사와 만만치 않은 내공을 가진 지도자가 한국시리즈서 정면 충돌한다.

최근 대부분 지도자가 "야구는 선수가 한다"라고 한다. 그러나 단기전, 특히 한국시리즈라면 '벤치워크'도 중요하다는 게 대부분 지도자, 관계자의 설명이다. 때문에 NC 다이노스 이동욱 감독과 두산 베어스 김태형 감독의 지략 대결도 중요한 관전포인트다.

김태형 감독은 현직 KBO리그 사령탑들 중 단기전, 특히 한국시리즈 경험이 가장 많은 지도자다. 김 감독은 2015년 부임과 함께 두산을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올렸다. 한 사령탑이 6년 연속 한국시리즈에 진출한 건 사상 최초다.

김 감독은 2015~2016년, 2019년에는 우승을 차지했다. 2017~2018년에는 준우승에 그쳤다. 한국시리즈 통산 성적만 15승9패. 2015년과 올해는 준플레이오프부터 한국시리즈까지 올라갔다. 그야말로 '단기전 승부사'다.

김 감독은 기본적으로 스케일 큰 야구를 지향한다. 주축 타자, 투수들이 자기 몫을 할 수 있게 기다리고, 믿어준다. 하지만, 단기전서는 누구보다 기민하게 움직인다. 적극적으로 히트&런, 번트 등 작전을 구사한다. 때로는 선발투수를 최대한 길게 끌고 간다. 반대로 한~두 템포 빠른 투수교체도 한다.

KT와의 플레이오프가 백미였다. 2차전과 4차전서 선발투수 최원준과 유희관을 2⅔이닝, ⅓이닝만에 내리고 불펜을 풀가동하며 승리를 이끌었다. 지난 2년간 투수코치로 김 감독을 보좌했던 SK 김원형 신임 감독은 "내가(투수코치였다면) 가만히 있었어도 감독님이 먼저 원준이를 내렸을 것이다. 그 다음은 다 준비 돼 있으니까"라고 했다. 이밖에 선발투수 크리스 플렉센을 4차전 3이닝 세이브를 맡긴 대목, 4차전 초반부터 히트&런을 걸어 물꼬를 튼 부분, 1~2차전 막판 포수 박세혁과 대타 김인태, 마무리 이영하를 향한 날카로운 원 포인트 조언 모두 대성공이었다.

감독의 모든 작전, 선수교체는 결과론이다. 김 감독 역시 지난 6년간 실패를 많이 했다. 그러나 숱한 단기전을 치러본 김 감독의 경험에 따른 '야구 직감'은 절대 무시할 수 없다. 수년간 두산 선수들과 호흡했고, 세밀한 부분까지 꿰뚫고 있다. 두산의 또 다른 무기다.

이동욱 감독은 2019년부터 NC를 이끌었다. 2018년 최하위로 떨어진 팀을 2019년에 곧바로 포스트시즌에 올렸다. 비록 와일드카드결정전서 LG 트윈스에 패배, 시즌을 접었으나 올 시즌을 앞두고 2년 계약을 체결했다. 계약기간 1년을 남겨놓고 1년 연장계약을 선물 받았다. 이 감독은 올해 NC를 페넌트레이스 1위로 이끌며 구단에 보답했다.

이 감독의 포스트시즌 경험은 2019년 와일드카드결정전 단 1경기 뿐이었다. 단기전서 산전수전을 겪은 김 감독과 비교가 되지 않는다. 그러나 이 감독은 NC 창단멤버다. 2011년부터 수비코치로 합류, 김경문 대표팀 감독이 물러나기 전까지 팀을 지키다 2대 사령탑에 올랐다. 누구보다 NC를 잘 아는 지도자다.

이 감독은 1997년부터 2003년까지 롯데에서 선수생활을 짧게 했다. 대신 곧바로 코치를 시작해 지금까지 달려왔다. 감독으로서 단기전 경험은 적지만, 지도자로서의 내공은 상당하다는 게 야구관계자들 평가다. 스케일 큰 야구를 하는 스타일은 김태형 감독과 흡사하다.

이 감독이 사령탑으로 맞이하는 첫 한국시리즈서 어떤 모습을 보여줄 것인지가 또 다른 관전포인트다. 이번 한국시리즈는 예년과 달리 2-2-3 시리즈. 두 팀 모두 마운드 운용에서 변칙이 발생할 여지가 충분하다. NC는 올 시즌 좋지 않은 선발투수 이재학을 엔트리에서 제외했다.

[이동욱 감독과 김태형 감독(위), 한국시리즈 미디어데이 장면(아래).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 DB]

김진성 기자 kkomag@mydaily.co.kr
- ⓒ마이데일리(www.mydaily.co.kr). 무단전재&재배포 금지 -

  • 썸네일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썸네일

    '악플 세례' 나나, 장어 먹고 몸보신 마음 보신! 제로 콜라는 '덤'

  • 썸네일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썸네일

    '쌍둥이 임신' 레이디 제인, 입덧 걱정은 없겠네…10살 연하 ♥남편 손맛

댓글

등록

[ 300자 이내 / 현재: 0자 ]

현재 총 0개의 댓글이 있습니다.

많이 본 뉴스

  • '이상화♥' 강남, 日서 전 여친과 깜짝 재회 "예전에 같이 먹던 도시락" [마데핫리뷰]

  • '임신' 모니카, 4개월만 깜짝 근황…순둥이 다 됐네

  • '금융인♥' 손연재, 子 자세에 깜짝 "너까지 발레는 안돼"

  • 신지, 빽가 母에 마지막 인사 "아픔 없이 건강하게 지내셔요"

  • '출산' 손담비, 놀라운 회복력 "♥이규혁 부축 없이 혼자 일어나" [마데핫리뷰]

베스트 추천

  • '세븐♥' 이다해, 中 인기 어마어마…30분에 200억 매출 [마데핫리뷰]

  • 별♥하하 막내딸, 길바닥에서 냅다 아이돌 춤 "왜 잘 춰?" 유전자의 힘

  • '세븐♥' 이다해, 7000만원 전세기 타고 한국行 "친구가 보내줘" [마데핫리뷰]

  • '예진아씨♥' 박희순, 매니지먼트 시선과 전속계약 [공식]

다른 사람들이 많이 본 기사

  • 동성 제자 성추행한 유명인 징역 4년

  • 숨막히는 수영복 화보 공개한 섹시여돌

  • 초등학교 교실에서 XX한 남녀교사 발각

  • 월드스타가 군대에서 울면서 전화한 이유

  • 음주운전 말리자 귀 물어뜯은 30대 남자

해외이슈

  • 썸네일

    ‘어벤져스:둠스데이’ 7개월 연기, 내년 12월 18일 개봉 “마블영화 급감”[해외이슈]

  • 썸네일

    코난 오브라이언, ‘토이스토리5’ 전격 캐스팅 “우디나 버즈 원했는데…”[해외이슈]

기자 연재

  • 썸네일

    '맞아도 좋아~' 강속구에 허리 강타 당했지만 싱글벙글, 옛 동료는 끝까지 웃었다 [송일섭의 공작소]

  • 썸네일

    작전 없는 작전판 들이민 '초보감독' 김연경…'KYK ♥enjiy' [곽경훈의 현장]

인터뷰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카페 알바 맞아…사진 찍힐까 늘 눈치" [MD인터뷰②]

  • 썸네일

    '기타맨' 감독 "故 김새론, 겸손하고 따뜻했던 친구" [MD인터뷰①]

  • 썸네일

    '언슬전' 신시아 "못생기게 울어서 좋다고? 오히려 감동" [MD인터뷰④]

  • 썸네일

    "대사 읽자마자…신원호 감독님 OK 사인 받아"…신시아, 표남경 그 자체였다 [MD인터뷰③]

  • 회사소개
  • 고객센터
  • 광고·제휴문의
  • 이용약관
  • 개인정보취급방침
  • 이메일무단수집거부
  • 사이트맵
  • RSS 서비스
마이데일리

등록번호 : 서울 아00063 | 등록일 : 2005년 9월 15일 | 발행일자 : 2004년 11월 29일 | 발행·편집인 : 이석희
청소년 보호 책임자 : 김민희 마이데일리(주) 서울시 중구 을지로 11길 15, 408호 마이데일리 (수표동, 동화빌딩)(우: 04543)
편집국대표전화 : 02-785-2935 | 전략기획실대표전화 : 02-785-2932
마이데일리의 모든 콘텐츠(사진,영상,기사)는 저작권법의 보호를 받은 바, 무단 전재와 복사, 배포,
자동화된 수단(로봇·봇, 스크래퍼 등)을 이용한 수집 등을 금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