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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윤욱재 기자] 애틀랜타가 FA 좌완 드류 스마일리(31)를 품에 안았다.
애틀랜타 브레이브스는 17일(한국시각) 스마일리와 1년 1100만 달러에 계약했음을 공식 발표했다.
스마일리는 올해 샌프란시스코 자이언츠에서 뛰면서 승리는 없었지만 1패 평균자책점 3.42를 기록했다. 7경기(5선발)에 등판, 26⅓이닝을 던져 삼진 42개를 잡았고 이닝당 출루허용률(WHIP) 1.10을 남겼다. 통산 35승 35패 평균자책점 4.13을 기록 중이다.
탬파베이 레이스 시절이던 2016년 커리어 하이인 175⅓이닝을 던진 스마일리는 토미존 수술을 받은 뒤 지난 해 복귀했다.
[드류 스마일리. 사진 = AFPBBNEWS]
윤욱재 기자 wj38@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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