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유리, 정자 기증받아 비혼 출산→이상민·장영란·샘 해밍턴 ★들 "역시 사유리답다" 응원 물결 [종합]

[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미혼인 방송인 후지타 사유리(41)가 일본에서 정자를 기증받아 아들을 출산해 화제인 가운데, 동료 연예인들도 뜨거운 축하를 보내고 있다.

사유리는 16일 밤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출산 소감을 밝혔다. 그는 "2020년 11월 4일 한 아들의 엄마가 되었다. 모든 사람에게 감사하다고 전해주고 싶다. 지금까지 자기 자신을 위주로 살아왔던 제가 앞으로 아들을 위해서 살겠다"라고 밝혔다.

이에 장영란, 룰라 이상민, 후지이 미나, 양미라, 알렉스, 김영희 등은 "축하해"라고 박수를 보냈고 이지혜는 "수고했어 빨리와"라고 댓글을 썼다.

송은이와 김나영은 하트 이모티콘으로 마음을 전했고 채리나는 "너무너무 아름답다. 축하축하"라고 말했다.

호주 출신 방송인 샘 해밍턴은 "축하해! 이제부터 진짜 다른 삶은 시작인데 재밌을 거야! 필요한 거 있으면 언제나 얘기해"라고 애정 가득한 메시지를 남겼다. 김지혜는 "대단하고 멋지고 응원합니다"라고, 안혜경은 "멋지다. 너"라는 반응을 보였다.

이지애는 "언니 축하해요. 역시 사유리답다 생각했다. 아기와 엄마 모두 평안하고 행복하길"이라고 따뜻한 응원을 남겼다.

[사진 = 사유리 인스타그램]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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