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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가수 겸 배우 정대현(27)이 17일 현역 입대한다.
정대현은 이날 육군 현역으로 입대해 국방의 의무를 시작한다.
앞서 정대현은 지난달 28일 팬카페를 통해 직접 입대 소식을 알린 바 있다. 당시 그는 "금방 다녀오겠다. 좋은 모습으로 돌아와서 더 좋은 무대와 연기 보여드리겠다. 아직 못 보여준 게 많다. 1년 반 뒤에 만나자"고 밝혔다.
그러면서 "여러분이 만들어주신 제 삶의 모든 것을 꼭 다 갚겠다. 고맙고 사랑한다"고 적었다.
입대 하루 전날인 16일에는 인스타그램에 짤막한 영상을 올려 까까머리로 변신한 근황을 공개하기도 했다.
한편 정대현은 2012년 그룹 B.A.P로 데뷔해 '원 샷', '노 머시', '파워', '워리어' 등의 히트곡으로 활동했으며, 지난해 초 팀 해체 후 솔로 가수로 새 출발을 알렸다.
또한 뮤지컬 '나폴레옹', '올슉업', '더 모먼트' 등에 출연하며 활동 영역을 넓혔다.
[사진 = 마이데일리 사진DB-정대현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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