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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명희숙 기자] 배우 최란이 자신만의 내조법을 밝혔다.
16일 방송된 SBS플러스 '밥은 먹고 다니냐-강호동의 밥심'에서는 최란, 이충희 부부가 출연했다.
최란은 36년 부부로 사는 동안 남편을 위한 요리부터 다양한 내조를 했다고 밝혔다. 특히 "B사의 외제차를 일시불로 선물하기도 했다"고 밝혔다.
이어 최란은 "팀의 성적이 안 좋으면 고스란히 감독 책임이다. 그래서 잘렸다"며 남편 이충희가 감독에서 내려오게 된 이유를 밝혔다. 이에 이충희는 "잘린건 아니다. 그냥 재계약을 안한거다"라고 서둘러 해명했다.
최란은 "선수때도 승승장구하던 사람인데 얼마나 속이 안 좋겠냐"며 "그래서 생일에 제가 1억을 줬다"고 했다.
[사진 = SBS플러스 방송캡처]
명희숙 기자 aud666@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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