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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록 기자] 배우 이범수(51)의 아내 통역가 이윤진(37)이 배우 소유진(39)과의 친분을 공개했다.
이윤진은 16일 인스타그램에 특별한 멘트는 없이 사진을 여러 장 게재했다.
소유진과 함께한 식사 자리에서 찍은 사진들이다. 이윤진과 소유진 모두 검정색 스타일의 옷을 차려입고 음식들을 앞에 둔 채 우아한 포즈를 취하고 있다. 두 사람 모두 동안 미모다. 소유진의 귀여운 체크 무늬 모자도 눈길을 끈다.
이윤진은 이범수와 지난 2010년 결혼해 딸과 아들을 두고 있다.
[사진 = 이윤진 인스타그램]
이승록 기자 roku@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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