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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이승길 기자] '귀요미 플레이어'로 화제를 모았던 얼짱 한준희가 7년 만에 근황을 전했다.
17일 공개되는 웹예능 '얼짱시대 요즘뭐해?'에서는 새로운 얼짱들이 등장해 지난 추억을 되짚어 보고 최근 근황을 알아보는 시간을 갖는다.
이날 홍영기는 강혁민, 문야엘, 박지호 없이 혼자 오프닝을 진행하며 멤버들이 새로운 얼짱을 데리고 나온다고 말해 궁금증을 자아냈다.
첫 번째로 등장한 강혁민은 자신이 가장 아끼는 후배라고 밝히며 한준희를 소개했고 이에 홍영기는 “내가 더 친하다.”라며 강혁민과 찐친 논쟁을 벌여 웃음을 안겼다.
강혁민은 “유튜브에 한준희를 보고 싶다는 댓글이 정말 많았다. 그래서 카카오톡, 보이스톡, DM까지 보내며 연락을 했으나 답변이 없었다”라며 섭섭한 마음을 전했다.
이에 한준희는 “처음에 연락이 왔을 때는 정말 못 봤다. 그러던 중 '얼짱시대 요즘뭐해?' 방송을 보게 되었고 강혁민이 연락이 왔을 때 출연 제의 할 것을 예상하고 고민이 많았다”라고 밝혔다.
그러면서 과거 귀요미 플레이어로 화제가 되었을 당시 “YG, SM, JYP 3대 대형 기획사로부터 러브콜을 받았다.”며 JYP 관계자가 충남 서산 학교 앞까지 찾아왔던 이야기부터 SM의 전화 섭외까지 자세한 에피소드를 전해 모두를 놀라게 만들었다.
한편 한가인 닮은꼴로 화제를 모았던 얼짱 고두림도 5년 만에 등장해 반가움을 더했다. 문야엘은 “두림이와 22살 만남 이후 5년 만에 본다. 너무 착하고 좋은 친구여서 꼭 만나고 싶었다”며 추억을 회상하기도.
또 얼짱 출신 박태준의 웹툰 ‘외모지상주의’에 실존 모델이기도 한 얼짱 장현도 스튜디오에 출연해 변함없는 잘생김으로 방부제 미남을 입증했다.
'얼짱시대 요즘뭐해?'는 17일 오후 6시 유튜브로 공개된다.
[사진 = '얼짱시대 요즘뭐해?' 제공]
이승길 기자 winnings@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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