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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봉영화

"원작과 다른, 한국적 특색"…한지민X남주혁, 뜨거운 눈물로 전한 '조제' [종합]

시간2020-11-17 11:59:12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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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나라 기자] 배우 한지민과 남주혁이 영화 '조제'로 올겨울 극장가에 특별한 여운을 전할 전망이다.

'조제' 측은 17일 오전 제작보고회를 개최, 코로나19 확산 방지를 위해 온라인으로 진행했다. 연출을 맡은 김종관 감독과 주연 한지민, 남주혁이 참석해 이야기를 나눴다.

'조제'는 처음 만난 그날부터 잊을 수 없는 이름 조제(한지민)와 영석(남주혁)이 함께한 가장 빛나는 순간을 그린 영화다. 일본 명작 이누도 잇신 감독의 '조제, 호랑이 그리고 물고기들'(2004)을 원작으로 했다.

특히 한지민과 남주혁은 드라마 '눈이 부시게' 이후 재회해 한층 짙어진 호흡을 선보일 것을 예고, 기대감을 높였다. '최악의 하루' '더 테이블' 등을 연출한 김종관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이날 김종관 감독은 한지민, 남주혁 섭외에 대해 "배우에 따라서 다른 질감이 입혀지기에 한지민과 남주혁의 캐스팅을 굉장히 기다리고 있었고 새로운 조제와 영석을 그려낼 것이라는 많은 기대가 있었다"라고 높은 만족감을 나타냈다.

이어 그는 "사실 '조제'는 워낙에 좋은 원작 소설과 영화가 있다 보니까 어려운 숙제였다. 상업영화 속에서 잘 만들어야 한다는 부담감이 있었는데 그럼에도 하고 싶었던 건 원작들이 갖고 있는 인간에 대한 시선, 깊은 인간애가 너무 좋았다. 그걸 우리만의 방식으로 다시 한번 얘기하고 싶었다. 원작이 너무 좋지만 그걸 그대로 따라가는 건 관객분들에게 의미가 없기에 인간애는 가져가되, 우리만의 '조제'를 만들기 위해 고민을 많이 했다. 가장 중요하게 생각한 건 이 영화는 추억과 같은 영화가 되었으면 좋겠다는 거였다. 관객분들이 '조제'를 보시고 사람을 더 나아지게 하고 사람을 깊게 이해할 수 있게 하는 그런 추억이 있다는 생각을 했으면 좋겠다는 바람으로 작업을 했다"라고 밝혔다.

'미쓰백'으로 극장가를 휩쓸었던 한지민은 자신만의 세계에 사는 조제 캐릭터로 분해 다시 한번 관객들의 마음을 움직인다. 조제는 영석을 통해 처음 느껴보는 사랑의 감정에 설레면서도 낯선 변화 앞에서 불안을 느끼는 인물이다. 한지민은 사랑을 겪으며 매 순간 변하는 조제의 내면을 섬세한 눈빛으로 표현해낸 것은 물론, 특유의 감성을 더해 조제만의 낯설지만 특별한 매력을 배가시켰다.

한지민은 "조제는 갇혀 있는 생활을 하다 보니 자기만의 세계가 있는데, 시나리오를 읽으면서 그 세계를 알고 싶었다. 그리고 김종관 감독님이 그리는 '조제'는 과연 어떨까가 출연의 가장 큰 요인이었다. 감독님께서 그리는 '조제'의 정서, 그 안에 들어가 보고 싶었다. 감독님이 정말 영화를 한 땀 한 땀 연출하셨다"라고 말했다.

특히 한지민은 '조제'에 대해 "많은 종류의 사랑 이야기가 있지만 우리 영화는 첨가물 없는 민낯 같은 사랑 이야기"라며 "지금 시대에 맞게 한국적인 특색을 가미했다"라고 표현했다.

남주혁은 극 중 조제의 세계에 들어온 영석 역할을 맡았다. 영석은 대학 졸업을 앞둔 취업 준비생으로 우연히 만난 조제에게 솔직한 감정으로 다가가는 인물. 남주혁은 사랑을 해본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평범한 청년 영석 캐릭터를 꾸미지 않은 자연스러운 모습부터 사랑의 과정을 통해 한층 성숙해지는 면모까지 특유의 풋풋하고 밝은 매력을 더해 자신만의 색깔로 완성했다.

남주혁은 "처음 시나리오를 받았을 때 김종관 감독님이 그리는 '조제' 이야기가 너무 궁금했고, 제게는 크게 다가왔다"라며 "영석으로서 조제를 만나는 감정에 너무나 함께하고 싶었다. 영석이라는 인물로서 정말 최선을 다해 보고 싶었다"라고 남다른 마음을 전했다.

이어 그는 "영석 역할에 정말 몰입했다. 편안하게 보이기 위해 정말 세수도 안 하고 일어나서 그냥 간 적도 있다"라며 "있는 그대로 영석의 모습을 보여주고 싶어서 진짜 있는 그대로 했다. 정말 모든 걸 다 뺐다"라고 강조했다.

특히 이날 남주혁과 한지민은 제작기 영상을 접하고 눈물을 왈칵 터뜨리며 여전히 캐릭터에 푹 빠진 모습을 드러내 기대감을 더했다.

한지민은 눈물을 훔친 뒤 "남주혁과 전 작품에서도 눈만 마주치면 서로 너무 울어서 멀리 가 있으라고 그랬다"라며 "두 번째 호흡을 할 때는 어떤 배우인지 알아가는 과정을 단축할 수 있어서 너무 좋았다. 남주혁이 표현하는 영석이 주는 느낌들을 받으면서 편하게 연기할 수 있었다"라고 말했다.

남주혁은 한지민과 재회에 대해 "정말 현장에서 조제 그 자체가 되어 있었다. 눈으로 모든 걸 얘기해 주는 그런 조제였다"라고 극찬을 보냈다.

'조제'는 오는 12월 10일 개봉 예정이다.

[사진 = 워너브러더스 코리아(주)]

김나라 기자 kimcountry@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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