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OVO, 영상 콘텐츠 발굴·강화 사업 대행 입찰 공고

[마이데일리 = 이후광 기자] 한국배구연맹(KOVO)은 17일 "출범 이후부터 V리그의 주요 기록 및 장면을 영상 콘텐츠로 발굴하고 제작할 업체를 모집한다"고 밝혔다.

주요 입찰 참여 자격으로 입찰 공고일 기준 3년 이내 단일 계약 기준 1억원(VAT 별도) 이상 규모의 스포츠 관련 온라인 콘텐츠 제작 실적이 있는 사업자가 참여할 수 있으며 서류 접수는 12월 28일 15시까지 방문접수를 통해 진행된다. 위임장 및 재직증명서 지참 시 대리인 접수가 가능하며 서류 합격 업체에 한해 제안서 PT 평가가 실시될 예정이다.

자료 축적 및 콘텐츠 활용 극대화를 위해 실시하는 이번 사업은 출범 이후 누적된 각종 기록들에 대한 영상 콘텐츠화를 비롯하여 시즌별, 이슈별 등 V리그 관련 다양한 주요 장면들을 발굴하고 영상으로 제작하는 업무가 실시된다.

입찰공고에 대한 자세한 내용은 한국배구연맹 홈페이지에서 확인할 수 있다.

[사진 = 한국배구연맹 공식 엠블럼.]

이후광 기자 backlight@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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