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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고향미 기자] 전 골프 선수 박세리의 타로 연애운이 공개됐다.
17일 오후 방송된 케이블채널 E채널 '노는언니'에서 사주&타로 가게를 찾은 박세리는 올해 연애운을 보기 위해 타로 카드 5장을 뽑았다.
이에 이를 살펴본 역술가는 "일단 본인 마음에 들어야하는데 아무리 이리저리 봐도 없더라"라고 알렸다.
그러자 박세리는 "주변에 남자는 많다던데"라고 말했고, 역술가는 "주변에 남자는 많은데 딱히 본인 건 없어. 이대로 그냥 살면 돼. 남자는 없는 걸로. 이 세상에는 본인을 감당할 남자가 없는 것 같다"고 설명했다.
이를 들은 박세리는 "내가 얼마나 남자에게 잘하는데. 얼마나 잘해주는데"라고 되?R 웃음을 자아냈다.
박세리는 이어 내년 연애운을 보기 위해 타로 카드 3장을 뽑았다. 이를 살펴본 역술가는 "없어. 수녀 카드야"라고 알렸고, 충격을 받은 박세리는 "혼자 살아야겠네"라고 토로해 웃음을 더했다.
[사진 = E채널 '노는언니' 방송 캡처]
고향미 기자 catty1@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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