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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김종국 기자]브라질이 우루과이를 꺾고 월드컵 남미예선 선두를 질주했다.
브라질은 18일 오전(한국시간) 우루과이 몬테비데오에서 열린 2022 카타르월드컵 남미예선 4차전에서 우루과이에 2-0으로 이겼다. 브라질은 이날 승리로 4전전승을 기록하며 남미예선 선두를 이어갔다. 우루과이는 2승2패(승점 6점)의 성적으로 5위에 머물게 됐다.
브라질은 우루과이와의 맞대결에서 전반 34분 아르투르 멜루가 선제골을 성공시켰다. 아르투르 멜루가 페널티지역 정면에서 때린 슈팅은 골문 구석으로 들어갔다. 이후 브라질은 전반 45분 히샬리송이 추가골을 터트렸다. 히샬리송은 로디의 크로스를 헤딩골로 마무리 했다. 전반전을 뒤지며 마친 우루과이는 후반 26분 카바니가 퇴장 당해 어렵게 경기를 풀어나갔고 브라질의 승리로 경기가 종료됐다.
[사진 = AFPBBNews]
김종국 기자 calcio@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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