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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방송인 윤현숙이 반가운 근황을 알렸다.
윤현숙은 19일 인스타그램에 "비가 온다"라는 짤막한 글과 함께 사진 두 장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윤현숙은 머리를 하나로 질끈 묶은 채 동그란 테 안경을 쓴 모습. 화장기 없는 얼굴에도 여전한 미모로 보는 이들을 놀라게했다. 50세라고는 믿어지지 않는 동안 외모 역시 돋보인다.
한편 1992년 혼성그룹 잼으로 데뷔한 윤현숙은 현재 미국에서 패션 사업가로 활동하고 있다.
[사진 = 윤현숙 인스타그램]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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