데뷔/컴백
[마이데일리 = 양유진 기자] 그룹 방탄소년단이 군 입대에 대한 입장을 전했다.
20일 오전 서울 중구 동대문디자인플라자에서 방탄소년단의 새 앨범 '비(BE)' 발매 기념 글로벌 기자간담회가 진행됐다. 행사에는 건강상 이유로 활동을 중단한 멤버 슈가를 제외한 RM, 진, 제이홉, 지민, 뷔, 정국이 참석했다.
이날 리더 RM은 병역 의무 관련 질문을 받고 "항상 부담감을 느낀다. 유명세가 세금이라고 하는 것처럼 저희가 많은 사랑을 받고 있기 때문에 일어나는 일이라고 생각하고 운명의 일부로 받아들이려고 한다"고 답했다.
1992년생으로 올해 29살인 맏형 진은 "대한민국의 청년으로서 병역은 당연한 문제다. 나라의 부름이 있으면 언제든 응하겠다. 멤버들과도 자주 얘기한다. 병역에는 모두 응할 예정"이라고 재차 강조했다.
[사진 = 송일섭 기자 andlyu@mydaily.co.kr]
양유진 기자 youjinyang@mydaily.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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